9월 BEST 수강후기
1등 당첨자 (1명)
[수능] 이 좋은걸 아직도 안들은다고??
김아름 / 2019-09-25
안녕하세요 저는 특성화고를 졸업한 20살 재수생입니다.
우선 경선식선생님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저는 20살에 모의고사라는것을 처음 본 노베이스입니다.
저는 어렸을 때 영어에 관심만 많았어요.
관심만 많았지 영어시험이라는것을 제대로 본 적이 없어요.
그런 제가 여러분들께 극 추천을 드리는 이유는
6등급 → 2등급
영어단어만으로 4등급이 올를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
네. 올라요
※ 영어 단어가 부족하다고 느끼신다면 경선식 영단어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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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경선식 영어를 선택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 >
저는 처음에 영어단어책을 영어와 뜻만 쓰여져 있는 책으로는 샀어요
저는 그 책들로 외워보려고 해도 영어단어가 외워지지가 않았어요
영어단어 책만 3권을 샀는데 그 중 제대로 외운것이 하나도 없어요 ㅠ.ㅠ
외운다고 여러번 반복해서 읽고 발음도 들어보고 써보기도 그게 너무 힘들었어요
저에게는 1년이라는 시간 밖에 없는데 인문계 학생이 아닌 저는 남들보다 속도도 떨어지고
영어단어를 외우는데 소비하는 시간이 너무 많이 차지했기 때문에 공부하기가 더 어려웠어요.
그러다 도저히 안되겠다싶어서 인터넷에 검색을 해보고 경선식 영단어를 찾았습니다.
처음에 샘플강의만 듣고
정말 솔직하게 얘기하자면
'이게 어떻게 외워져? ㅋㅋㅋ', '저건 너무 억지야' 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저는 밥먹을때나 화장실갈때 버스타면서 계속 경선식 선생님의 목소리가 귀에서 맴돌았고
머릿속에서 영어 단어와 뜻이 계~속 생각이 났습니다.
' Bomb! 밤송이가 폭탄처럼 후두둑 떨어지는걸 상상하세요. 폭탄 폭격하다죠 ' 처럼요
그때 '와 이거다 이건 꼭 해야한다' 라고 깨달아서 바로 그 다음날 강의를 결제했어요
참고로 저는
모든 영어 문법은 ebsi로 완성했고
모든 영어 단어는 경선식으로 완성했습니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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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선식 영단어의 효과 >
효과는 100% 입니다.
※ 대신 선생님이 가르쳐주신 연상법을 통해서 단어를 외우려고 노력해야하는건 자기 몫이예요.
그치만 노력하는 것이 그렇게 어렵지 않아요
강의를 듣고 난 후 복습만 열심히 계속한다면 그 후에 단어를 보고 뜻이 생각이 나거든요
확실히 다른 영어단어 책 보다는 외우는 속도가 훨씬 빠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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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해야할까 말해야할까 고민중이고 단기간에 빨리 영어를 외우고싶고
영어단어가 부족하다고 느껴진다면
샘플강의를 집중해서 한번만 보세요
머리에서 유레카!가 외쳐질거예요
손은 이미 결제하고있을걸요 ( 저처럼 ㅋ.ㅋ )
이 강의가 별 10점이 만점이면 저는 별10개
★★★★★/★★★★★
2등 당첨자 (2명)
[수능] 정말 너무 머리에 쏙쏙 들어와요!
김승민 / 2019-09-27
저는 공무원 준비를 하고있는 수험생입니다. 수험 생활 내내 영어가 너무 부족해서 힘들었고, 특히 단어가 너무 부족해서 많이 힘들었습니다. 독해는 커녕 문법을 하는데도 힘들더군요. 학워에서 나눠진 단어집을 계속 받고 단어 강의도 봤지만 제가 금붕어인건지 빠르면 몇초 안에 까먹더군요. 스터디도 2개씩 하면서 무한 복습을 했지만 머리가 나쁜건지 반이상은 날라가더군요. 물론 꾸준히 해서 합격을 한 사람도 있지만 저는 너무 조급했습니다. 특히 공무원 시험은 단순 문법과 독해가 아닌 단어 문제 만을 위한 단어들을 꼭 외워야하는데 일상회화에서 쓰는 단어들도 잘 모르고 안 외워지는데 그런 어렵고 잘 쓰이지도 않는 사전에나 있는 단어들이 외워지질 않아서 너무 스트레스를 받고 시험 날 까지 제대로 외울 수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계속 머리를 멤돌았습니다. 그러던 중 사람들이 경선식영단어라는 책으로 스터디를 하는걸 봤습니다. 저건 어떨까 해서 책을 빌려 봤습니다. 근데 쌩으로 암기할 때와 달리 정말 잘 외워지더군요. 연상법이 한 번 거쳐서 단어를 떠올리다보니 기억도 잘 나고 잘 떠올려 지더군요. 단어가 생각이 안 나도 연상되는 이미지를 생각하다보면 자연스레 단어도 떠올려지는터라 정말 신기했습니다. 그러다보니 동영상도 있겠구나해서 클립 영상을 봤고 몇분안에 20개다 정말 외워지는 마법같은 일에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사람의 머리는 휘발성이 강해서, 비록 책을 좀 보면서 연상법이 좋구나 했지만 설마 다 외워지겠어 했는데 외워지더군요. 왜 그렇게 확신에 찬 말을 하셨는지 알겠더군요. 그래서 당장 결제 했습니다. 이 돈으로 이 많은 단어를 손쉽게 외운다면 당연히 제게 엄청난 이득이니까요. 책도 바로 사서 선생님이 알려주신데로 복습도 하면서 진행하다보니 전혀 손도 못 댔던 독해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비록 아직은 좀 부족하지만 계속 단어를 외워가면서 더 긴 독해도 막히지 않고 읽게 되었습니다. 힘들던 영어과목이 어느정도 숨이 트이다보니 다른 과목도 더 기쁜 마음으로 하게되고 '이거 대체 합격이 가능하긴 한건가?' 라는 마음에서 '할 수 있다!' 라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바뀌었습니다. 안되는건 없구나 하면 다 되는구나, 다만 방식의 차이는 있구나 효율적인 방법은 따로 있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조금 더 일찍 경선식을 알았다면 몇개월 간의 수험생활이 더 쾌적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항상 다른 과목을 공부 하면서도 영어가 발전이 더디다보니 공부를 하면서도 하는게 아닌 느낌이었거든요. 정말 진짜 합격하게되면 학원 선생님 뿐 아니라 경선식 선생님에게도 꼭 연락을 하고 싶습은 마음입니다. 저의 또 다른 영어 스승이기도 하시니까요.
끝으로 저와 같은 고민을 가지신 분들이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학창시절 영어를 열심히 했든 안 했든 우선 외국어라는 거 자체가 부담이 되고 가뜩이나 공무원 영어는 어려우면 한없이 어려우니 더 그럴거라 생각됩니다. 저도 강의를 끊기 전에 여러 평을 참고했습니다. 아무래도 수험생 입장에서 한 푼 한 푼 나가는건 부담이기에 조심하자는 생각으로 참고를 많이했고 다들 확실한 효과를 봤다는 확신에 찬 예기들을 보면서 믿을 만 하겠다 해서 바로 끊었습니다. 물론 저도 효과를 확실히 봤고요. 비록 많이부족한 글이지만 저 같은 고생과 고민을 하는 분들이 분명히 많이 있기에 만약 이 글을 보게 된다면 조금이라도 참고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한 번 해보시면 정말 신세계를 경험하는 느낌일겁니다. 쏙쏙 외워진다는 말이 이런 말이구나 하고 느끼실거에요. 저와 같은 모든 수험생들이 꼭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만 글을 마치겠습니다.
추신: 저는 수능과 공편토 최고난도를 같이 하고있지만 공무원을 하시는 분이라면 수능과 공편토를 같이 하길 바랍니다. 뭐 사람마다 다를 수 있겠지만 공무원 영어는 단어를 위한 단어가 있기때문에 굳이 공편토 단어가 더 어렵고 상위 단어라 수능을 꼭 다 외우고 공편토를 해야겠다 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따로 외운다고 생각하시고 같이 보시는게 시간을 더 절약하는 방법인 듯 싶습니다. 물론 수능 단어를 알고 공편토로 넘어가야 더 수월하게 외워지는 단어도 있지만요. 예를들어 부정형을 외울 땐 그 기본이 평서, 긍정형이 많기때문에 수능을 먼저 외우면 공편토에서 외울 부정형은 un을 위시한 부정 어간 또는 어미가 있기때문에 굳이 따로 힘들게 외울 필요가없다는거지요. 평서형 의미만 알면 부정형은 자동적으로 알게 되니까요.
[공편토] 심리학과4학년이 본 경선식 영어
오찬아 / 2019-09-23
안녕하세요 현재 토익 준비를 위해 수능 및 공편토 강좌를 수강하고 있는 심리학과 4학년 학부생입니다.
저는 심리학과 학부생으로서 인지, 지각, 기억, 학습 등과 관련된 수업들을 들으며 4년간 관련 지식을 많이 학습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 교육이 얼마나 비효율적으로 운영되는지도 많이 깨달았구요.
이렇게나 효율적인 학습 방법들, 기억 방법론들이 많은데 왜 우리나라의 공교육과 많은 사교육들은 여전히 기성세대의 주먹구구식 학습 방법만을 선호하고, 또한 강요하는 지 답답했었죠.
저는 심리학과에서 얻은 큰 유익이 공부방법론, 기억론을 과학적으로 익힌 다음 그것을 활용해 학점도 높이고(제 학점이 4.3) 응시하는 시험마다 바로바로 합격한 거였는데 솔직히 영어에는 이 방법론을 적용시키지 않고 있었거든요. 역사나 학교 공부는 쉬웠지만 영어의 경우에는 기억법을 어떻게 적용시켜야할 지 방법도 몰랐구요.
그러다 우연히 경선식 영어의 유튜브 광고를 보게되었는데 처음에는 너무나 충격이었습니다.
시각과 청각, 어원, 어두 등을 두루 활용한 연상 암기법이라니. 기존에 있던 그 어떤 영어 단어 암기론 보다 뛰어났습니다.
시각적인 연상을 활용해 암기를 유도하는 (뇌*김 등) 강의도 보아왔고, 어원 등을 활용하는 곳도 많이 봐왔지만
그 모든 것을 종합적으로 활용해 이렇게 빠른 시간 내에 외울 수 있게 해주는 강의를 보았고 홀린듯 바로 그 날 결제를 했습니다. 학생이라 돈도 많이 없는데 그 날 제 용돈으로 바로 결제를 한 건 그 누구보다 이 방법이 얼마나 효율적인지를 심리학도로서 알았기 때문입니다. 저처럼 교수님 밑에서 기억과 학습, 인지에 관하여 4년간 여러 수업을 듣지 않아도 조금이라도 인출, 장기기억, 부호화에 대해 공부해본 사람이라면 이 학습 방법이 얼마나 효율적이고도 혁신적인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저는 인지 심리학 교수님과 친하게 지내며 그 분의 밑에서 장기기억으로 저장되지 않는 기억들이 얼마나 쉽게 망각되고 인출 과정에서 에러를 겪는지 실험 결과로 보아왔습니다. 하지만 경선식 영단어의 학습법은 부호화 과정에서 그 어떤 방법론과 기억법보다 훨씬 더 심플하고 확실하게, 빠른 시간 내에 장기기억으로 갈 수 있도록 부호화를 해주는 것입니다.
제가 이렇게 길게 후기를 쓰는 건 솔직히 제 글을 읽고 많은 학생들이 제발 이 강의좀 들어봤으면 해서 입니다.
저는 솔직한 마음으로는 국민 모두가 이 강의를 들어서 영어 공부 시간을 몇 배로 단축했으면 합니다.
너무 많은 사람들이 너무 많은 비효율적인 공부방법으로 공부를 하며 크나큰 시간적, 에너지적 손실을 겪습니다.
국가적으로, 공동체적으로 크게 보았을 때 이건 사회 전체의 비효율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적어도 영어 공부에 있어서는 절대적으로 시간을 단축해줄 수 있는 경선식 영단어를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여기서 번 시간으로 다른 공무원 시험 준비를 하든, 한국사 시험을 보든 했으면 좋겠습니다.
(기왕이면 제 바람은 여기서 얻은 노하우로 다른 과목에도 적용하여 더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것이겠죠.^^)
제가 저의 소중한 용돈을ㅠㅠ이렇게 한 번에 결제를 한 건 솔직히 파*다 등의 토익 학원을 끊는 돈을 생각하면 정말 이 강의는 가성비가 최고 이기 때문이죠. 토익 학원 한 달 수강비 정도 될까 말까한 금액으로 이 많은 단어들을 그 누구보다 빠르게,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다는 생각에 결제를 했는데 지금 2달 넘게 수강한 상태인데 한 번도 후회한 적도 없고 전혀 아깝지가 않네요. 무엇보다, 리딩이나 리스닝과 같은 파트는 제가 학원의 도움을 받을 수 있지만 저의 가장 취약점이었던 단어의 경우에는 독학 밖에 방법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단어마저 숟가락으로 떠먹여주는 강의가 있단 것에 너무 감사했던 것 같습니다.
솔직히 경선쌤..; 뭐하시는 분인지도 모르겠지만 솔직히 존경합니다.
어떻게 이런 생각으로 이런 강의를 만들어냈는지
혹시 이 글을 보신다면 전국의 수능 준비생, 입시생, 편입 준비생, 공무원 준비생, 취준생 등등을 대표해 감사하다는 말씀을 하고 싶습니다.
선생님 덕분에 저희가 삶의 질이 향상되고, 다른 공부할 시간을 많이 벌었고,
영어 단어에 묶여 하루종일 단어 외워서 50개도 못 외우는 그런 일이 없어졌습니다.
선생님 덕분에 가족들이랑 외식할 시간도 더 많이 생겼구요.
이렇게 획기적인 방법론을 온라인에서 인강으로 찍어주셔서 더 많은 사람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들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저는 이번 학기에 공편토 완강 목표인데 다른 분들도 각자 목표 세우시고 화이팅하세요!!
3등 당첨자 (3명)
[문법] 영어는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입니다.(초스피드 통쾌한문법 강의를 수강하고)
강성구 / 2019-09-28
안녕하십니까?
어딘가에서 제 글을 보고 있는 많은 분들 잘 오셨습니다. 영어가 많이 고민이시라고요? 영어가 정말 잘 안는다고요? 영어 때문에 돈만 엄청 버렸다고요? 영어 때문에 대학에 떨어지셨다고요? 영어 때문에 취업이 안되신다고요? 영어 때문에 사람들 만나기 두렵고 명절에 친척들 만나기 두렵다고요? 걱정하지 마십시오. 제 글을 잘 읽어 주십쇼. 광고하는 거 같지만 광고는 절대 아닙니다. 저도 영어 때문에 시행착오 많이 겪어본 사람입니다. 저는 지금 제일 억울한 것이 제가 왜 지금에서야 경쌤을 만났느냐입니다. 경쌤 어휘 강의를 듣고 딱 이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때 제 자신이 너무 무력하다는 것을 새삼 깨닫고 정말 감사하여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어휘 강의부터 들어오신 분들 문법 강의도 꼭 들으십시오. 무조건 들으십시오. 특히 경쌤의 큰 장점은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부분과 헷갈려하는 그런 부분들을 전부 알고 계시는 동시에 그 부분을 어떻게 공부해야 좋은지 알고 계시는 매우 친절하신 선생님입니다. 저는 그 부분이 너무 좋았어요. 경쌤의 수십 년간 영어만 연구하고 강의하신 분입니다. 현재로써는 경쌤 만큼이나 영어 노하우나 기술을 가지고 있는 강사가 몇 명이나 될지는 모르지만 지금으로써는 경쌤이 최강입니다. 그거 아시나요? 생산직 작업자들도 몇 달간 일을 해본다면 자신만의 노하우와 기술을 터득합니다. 저 또한 비슷한 경험이 있습니다. 정말 한 번 해보시쇼. 이미 많은 분들이 인정했습니다. 문법이 약하면 기초부터 천천히 해나가면 됩니다. 잘 안돼도 무슨 걱정이죠? 이미 어휘와 숙어를 꽉 잡고 하면 문법에서 헤맨다고 할지라도 전혀 두려워할 수는 없습니다. 공부 방법을 몰라서 못한다? 무식한 생각입니다. 말로 안 되는 변명이죠. 그냥 시키는 대로 라도 공부하면 되는 겁니다. 요즘 세상 스마트폰만 돌려봐도 답은 나오죠. 혁신적인 갓선식쌤의 강의가 촬영된 지 오래된 강의라 할지라도 그의 명성답게 강의는 시간이 지나도 ~ing입니다. 내년에는 반드시 영어 정복한다! 라고 많은 사람들이 세우는 목표이기도 하지만 공부는 당장 해야 하죠. 언제까지 다음 달부터, 다음주에, 내일, 1시간만, 10분만, 3분만... 진짜 할 거야 해도 안하지 않습니까? 계획만 세우고 그만 두실 거면 나가십시오. 정말 해야 합니다. 시간이 얼마나 아까워요? 문법 약하시다면 왕초보부터 지금 당장 시작하세요. 절대 후회 안합니다. 지금부터 당장 기적의 공부를 해보십쇼. 많은 변화가 있을 것입니다. 당신의 삶의 혁명이 될 그날을 응원합니다.
[문법] 초스피드 통쾌한 문법 수강후기
이승수 / 2019-09-29
예전 수능때 영어 1~2등급이 무색하게도 영어를 손에서 놓은지 20여년에 가까운 시간은 저를 영어 초보를 넘어 영어 바보로 만들어놨네요. 시간이 이렇게 무섭습니다.
학창시절 영어 성적이 좋은 편이었지만, 생각해보면 영어 자체를 좋아한 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인문계였고, 수학이 너무 싫어서 소위 말하는 수포자였기에 다른 과목에서 성적을 거둬야만하는 강박으로 영어공부를 했기 때문이었던 것 같아요. 사실 그마저도 체계적으로 공부한 것이 아니라 영어단어 암기와 양치기 독해를 할 뿐이었죠.
문법문제라고 해봤자 수능에서는 2문제 정도였기에 해석을 위한 문법을 숙어처럼 암기하거나, 자주 나오는 쉬운 문법 정도만 간단하게 아는 정도였기에 말 그대로 감으로 하는 독해에 의존했습니다. 그래도 당시엔 매일 영어지문을 보던 시절이다보니 감 독해가 먹혔어요. 매일같이 영어를 보고 외우니 사실 나도 모르게 문법체계를 체득해서 해석했던 듯 한데, 그냥 대충 감으로 하던 독해다보니 시간이 지나니 완전 무용지물이 되어버렸더군요.
독해를 하면서 심각성을 다시금 깨달았습니다. 문법 왕초보 탈출을 너무 유익하게 들었고 초스피드 통쾌한 문법으로 바로 넘어갔습니다.
초스피드 통쾌한 문법은 예전에 출간된 교재를 가지고 있었는데 다행히 강의 내용이나 교재는 제가 갖던 것과 크게 변화는 없는 듯 하더군요. (하긴 문법이 변할리도 없으니까요.)
다른 문법 교재들이 집에 몇 권 있어서 비교해봤는데 책만 봐도 굉장히 정리가 잘 되어 있어서 독학으로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만, 저자 직강을 들으니 확실히 좋습니다.
수식어나 목적어, 목적보어 등을 분석해서 바로바로 독해하시면서 설명해주시니 문법을 위한 문법 강의가 아닌 직독직해를 위한 문법 강의의 효과가 바로 와닿습니다.
to가 전치사로 쓰일 때와 to부정사로 쓰일 때를 구분하지 못해서 전혀 다른 뜻으로 해석하던 제게 한 줄기 빛이 보이는 기분입니다. 선생님께서 문법을 공부하는 이유가 정확한 독해를 위해서라고 말씀하셨는데, 정말 그 말씀이 딱 맞는거 같아요.
최소 6강은 들어보셔야 진가가 보일 겁니다.
수능 수준의 예문이지만 워낙 오랫만의 공부라 따라가기가 쉽지는 않아요. 불규칙 동사 변화도 가물가물한 저니까요.
그래도 영어 단어랑 문법을 같이 공부해나가니 짧은 예문들은 이제 바로바로 독해가 됩니다. 주어랑 동사 찾고 수식어 구문과 끊어 읽기에 좀 더 익숙해지는 연습을 해야될 것 같지만요.
말씀처럼 외울 것과 이해할 것을 구분해서 암기할 부분 따로, 익숙해져야하는 사항 따로. 이렇게 정확하게 나누어 주셔서 공부하는 데 큰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무작정 다 외우려니 너무 답답했는데 외울 것은 정확하게 외우고, 여러 형식으로 사용되는 동사들은 자주 봐서 예문에 익숙해지려고 하고 있어요. 독해하면서 몇형식 동사로 사용된 건지를 파악해야하니까요.
남은 강의 열심히 따라가서 영어성적 팍팍 올리겠습니다. 이번에는 제대로 정복해보려구요.
[중학] 경선식영단어를 3달가량 보고난후기
팽우솔 / 2019-09-28
중학교 1학년인데요 제가 마땅한 강의를 찾지못해서 유튜브에서 강의나 찾고있었습니다 그래서 유튜브에서도 많이 찾아보고하는데 영어실력이 많이 는다는걸 잘 느끼질못했는데요 갑자기 광고가 뜨더니 경선식영단어 하루에 5단어 암기비법을 우연히 봤습니다 원래라면 광고를 다스킵 하는데 스킵할려는데 강사선생님이 나오셔서 얘기를하더군요 그래서 조금만보고스킵해야지하는데 너무재밌어서 1분가량의 광고를 다보게되었네요 원래는 광고끝까지안보는데 제가 보고나서 무릎탁! 치고 경선식영단어를 네이버에 검색해서 경선식에듀 에 들어와봤는데 유료강의에 OTL ㅠㅠ 그렇게 무료강의 샘플만볼려고했는데 그것조차 너무 재밌고 암기가 되는걸보고 안되곗다라는생각에 중등 123 을 10만원에 끊게됬습니다 그래서내가 이 강의들을 다볼수있을까? 라는 생각에 6강정도까지보니 "내 인생강의를 찾았구나"라는 생각에 정주행 바로 중3까지 다보고 계속 반복해서 듣다보니 제가 몰랐던 영단어 800개정도는 암기한거같아서 내심뿌듯했네요 지금 180일짜리를 끊어서 내년 2월달까지보고 바로 수능꺼 까지 끊어야겠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경선식영단어를 강의를듣고 있네요 ㅋㅋ 하루에 3강에서 6강은보고 하는것같습니다 시간가는줄모르겠네요 주변에서 "중1학년인데 벌써 수능까지 끊을려고?" 라고들 했는데 강사선생님께서 강의에서 말씀하셨어요 수학은 고등학교 가서 열심히 해야되서 고등학교가면 영어할시간이 없다고 그래서 중학교때에 열심히 영어공부해서 좋은대학 갈려고 목표를 잡고있습니다 진짜 다른강의와 차원이다른 강의네요 해마학습법부터가 아주 재미있게 영어단어를 공부해서 재밌는거같아요 다른 친구들한테도 추천해서 3명정도가 이 강의를 듣고있습니다 그래서 1학기때 기말고사 성적도 반 1등을 해서 기쁩니다 영어가 딸리는것같았는데 이강의로 충분히 보충이되었습니다 경선식영단어 꼭하세요 경선식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