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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FONT color=#0000ff>11월 BEST 수강후기</FONT></STRONG>

등록일 2012.01.02 조회 380

[초등]

김예진 fntldk4547 [ 선생님 감사합니다. ]

내용 너무너무나 재미있게 가르쳐주시는 선생님께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영어 학원을 그만두고 경선식을 시작하였습니다.

솔직히, 에이 이거 거짓말이야!!

라는 생각도 잠시 이책을 사고 듣다보니 너무나 재미있었고,

단어를 외우는게 안힘들고 억지로 안 외어도 저절로 외어지니깐,

너무나 기분이 좋았습니다. 학원에서는 억지로 외웠지만,

경선식 때문에 학교에서 영어를 배울때 단어가 나오면,

! 저거 내가 경선식에서 들었는데 하고 생각이 나기도 하고요.

또한, 모르는 단어만 나와도 아! 이건 이렇게 외우면 되구나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이제야,4권을 끝냈지만, 나중에5권을 끝내고 난 기분을 미리 생각해 두면 기분이 너무 좋을것같습니다.^&^

경선식 선생님 정말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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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 수능에서 고등 생활 3년의 최고점을 이루게한 밑바탕 ]

이수민 sumin1531 [ 수능에서 고등 생활 3년의 최고점을 이루게한 밑바탕 ]

 

제가 이 책을 처음 접한 것은 중학교 내내 애써 피했던 영어와 마주하기 위해 찾아간 서점에서 였습니다. 수 많은 어휘책들이 쌓여져있고 정보 하나 없이 무턱대고 하나하나 보기 시작하니 짜증이 난 상태였습니다. 하나같이 비슷했습니다. 어원이 나와있거나 주제가 비슷한 경우 몇 개를 제외하고는 그냥 무질서로 배열되어 있을 뿐이었습니다. 도대체 왜 자기 어휘집이 훌륭하다고 되어있는 것인지 하나도 이해가 되질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 책은 달랐습니다. 현기증이 일어날 것만 같은 머리를 해마학습이라는 새로운 접근으로 쉽게 다가가게 해주었습니다. 발음기호도 읽지 못하는 제게 달랑 단어와 발음기호만 놓여있는 어휘집은 펼치자마자 스트레스를 주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런 달콤함에 빠져있던 저의 머릿 속엔 갑자기 다른 애들의 시선이 어떨지 떠올랐습니다. 그야말로 배가 덜 고팠던 겁니다. 저는 결국 서점을 나올 땐 짝궁이 가지고 다니던 걸 봤던 다른 책을 손에 쥐어야만했습니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였습니다. 1학년이 다 지나갈 무렵 그 책은 몇 장만 봤을 뿐 거의 새 책이었습니다. 그런데 그건 저 뿐만이 아니었습니다. 한 아이가 화이트보드에 판다고 적자 저를 포함한 대여섯의 아이들이 나도 팔거라며 경쟁하기 시작했습니다. 우습지 않습니까? 게다가 그것들은 전부 저처럼 거의 새것이었습니다. 결국 그 책을 팔았을까요? 아니죠. 누가 사겠습니까, 그렇게 떼거지로 너도나도 판다는 책을요.=_= 그렇게 시간이 지났습니다. 2학년이 접어들고 몇달이 흘렀습니다. 아이들이 하나 둘 제가 1학년 때 사고 싶었던 책을 들고 다니지 않겠어요? 역시 예상대로 애들의 시선은 별로 좋지 않았죠. 당당한 애들이 부럽기도 하고 많은 갈등이 생겼습니다. 하지만 2학년에 접어들면서 더더욱 하락하는 성적을 보고 참을 수 없었고 결국 질렀습니다. 친구랑 같이 등하교길에 차 안에서 외웠습니다. 하지만 너무 속도가 더뎌 1강을 끝내는 데는 3일 정도가 걸렸습니다. 저는 결국 강의 후기를 본 후, 이거다 싶었습니다. 하지만 제게 그 강의비용은 너무나 큰 돈이었습니다. 그래도 포기할 수 없었습니다. 결국 부모님을 조르고 졸라 드디어 강의를 구매했습니다. 처음에는 조금 실망이었습니다. 거의 펜으로 쓰고 읽고 생생하다는 말이 와닿는다는 생각은 없었습니다. 그냥 조금의 추임새 정도랄까요? 하지만 시간의 단축은 놀라웠습니다. 암기라고는 영 소질없는 제가 강의가 끝나고 60%를 기억했습니다. 다른 사람들만큼 90%라는 놀라운 수치는 아니었지만 제게는 대단했습니다. 50개를 외우면 2, 3개 정도 기억하는 것이 고작이었으니까요, 하하. 그렇게 강의를 계속 들었습니다. 여름방학 내내 단어만 파고들 정도로 했습니다. 그러나 영어 점수는 처참했습니다. 복습을 한다고는 했지만 대충이었던지라 나중에 다시 책을 보니, 반 정도를 까먹었더군요. 게다가 아는 단어라도 독해에 섞여나오면 생각이 나질 않거나 다른 단어로 해석해버리는 바람에 점수는 오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다시 열심히 시작해 80%를 외워도 성적은 오르지 않았습니다. 예비 3학년이되어서는 거의 좌절이었습니다. 영어를 포기하기에는 해온 시간이 아깝고 그렇다고 하자니 오를 기미가 안 보였습니다. 3학년에 올라와 선생님에게 처음 상담받을 때는 합계만 보신 선생님이 공부 안 하는 애인줄 알고 대충 끝내려는 듯한 기미가 보였습니다. 차가운 한마디 한마디가 들려오는 것을 꾹참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마지막에 선생님이 공부 좀 열심히 하라는 말에 덜컥 눈물이 나왔습니다. 억울했습니다. 하는데 안 나오는 걸요. 그 자리에서 서럽게 울었습니다. 교실 바로 밖. 복도에서 공부하는 애들은 구경거리라도 된 듯 바라보고 선생님은 당황해하셨습니다. 왜 우냐는 그 말에 잔뜩 울음섞인 목소리로 겨우 잠긴 목 사이로 외국어가 안 오른다며 말했습니다. 그제서야 선생님은 표기된 영역의 점수를 찬찬히 살펴보셨습니다. 순간 선생님은 '영어 성적이 왜 이러냐'며 자신도 모르게 말을 뱉었고 제가 그에 더 울어버리자 아차 싶었던지 다독이셨습니다. 그리고는 곧장 교무실로 끌려가 영어 선생님 옆에 안혔습니다. 얘가 영어성적이 안 나온다며 제 선에서 해결할 수 없으니 상담부탁드린다며 선생님은 나가셨습니다. 그렇게 상담을 했습니다만, 솔직히 다음에도 성적은 조금 오르다가 다시 곤두박질치기 시작합니다. 급기야 5등급을 찍었습니다. 열심히 풀었는데, 화가 치밀었습니다. 언어는 전교 30등 이내, 수리는 전교 10등 이내에도 간혹 들기도 했는데 어째서 영어는 뒤에서 20, 30등이니 답답하지 않을래야 않을 수 없었죠. 결국은 또 다른 영어 선생님을 찾아가게 되었죠. 아까처럼 울고불고 난리난 상태로 담임선생님 손에 끌려서요; 이번 선생님은 성적표를 보고 경악을 하죠. "아니, 언어랑 외국어는 보통 같이 노는데, 언어가 이런데 외국어가 이럴 수 있나?'라며 말이죠. 약올리는 것만 같았는데 솔직히 지금 생각하면 이해가 되네요. 그때 언어는 98인가 96인가 그랬거든요. 근데, 외국어는 반대로 최악이라 46점이었으니, 하하. 그렇게 영어성적은 다시 올랐으나 다시 뚝뚝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마지막 연합고사인 10월 전국모의 고사, 전 풀 때는 오르겠지 싶었으나 56점과 다시 맞딱뜨리고 정말 지금이라도 외국어를 버릴까 고민합니다. 하지만, 끝까지 버리지 않았고 계속해서 ebs를 풀었어요. 근데 그 와중에 깨달은 것은 어휘의 문제가 아니었다는 거죠. 제가 영어를 기피하고 있어서 독해를 잘 하지 않아서 그랬다는 겁니다. 얼마남지 않았지만 정말 독해 열심히했어요. 결국 문제는 제게 있었던 거죠, 하하. 단어를 외우기만 할 뿐, 활용을 못한겁니다. 수능요? 91점이 나왔습니다. 고등학교 3년 내내, 이런 점수가 나온 적이 없는데 대박이죠. 쉬웠다고 해도 등급상이나 표준점수 상이나 제게는 높기만 합니다. 정말 울 뻔했어요. 너무 감격했으니까요. 1달만에 35점이 오른 거에요. 아마 그건, 어휘력이 없었더라면 정말 불가능했어요. 어휘가 되어 있는 상태니 가능한거죠. 그러니 제 생각엔 독해만 열심히 했다면 2학년이나 3학년 초에 이미 이런 성적을 거뒀을지도 모른다는 거에요. 결국 이런 결과의 밑바탕은 초스피드암기비법 덕분이란 거에요. 정말 감사해요. 암기 못해서 국사고 사회고 다 포기한 제가 끈기 하나로 외국어에서 이런 성공을 거둔 건, 다 초스피드 암기비법 덕분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