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4138단어_8일 완성]김의태 학생

 

 

 

 

■ 인사말

네. 안녕하세요. 김의태입니다.

 

■ 천재인가요?

아니요. 저는 평소에 단어 외울 때 꾸준하게 외우려고 노력을 많이 했는데 생각보다 단어를 잘 외우거나 제가 똑똑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 양심상 100% 사실입니까?

네. 제가 생각해도 믿기지 않지만 8일 동안 열심히 한 노력의 성과가 나왔는지 전부 다 암기했습니다.

 

■ 원래 알고 있던 단어 수는?

생각보다 그렇게 많진 않았습니다. 원체 어휘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고1,2 수준에서는 10%-20% 정도, 고3 수준 단어에서는 한 강에서 한 개 내지 두 개정도 밖에 알지 못했습니다.

 

■ 8일 만에 암기한 학습방법?

먼저 샘플강의에서 선생님께서 항상 강조하시는 것이 있는데 복습을 꾸준히 하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강의를 처음 들을 때 1강씩 수강하는 것보다 큰 틀에서 강의를 몇 개씩 나누어서 하자고 마음먹었습니다. 그래서 총 8일 동안 강의를 들어야 하니까 하루에 10강씩 하면서 한 강 끝날 때마다 복습하는 것을 절대 잊지 않고 선생님이 시키는 대로 열심히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한 강이 끝날 때마다 노트에 적어가면서 말을 똑같이 연상을 하면서 적으면서 공부를 했기 때문에 1강 지날 때마다 또렷하게 외울 수 있었습니다.

 

■ 강의 듣고 몇 단어 정도 생각이 안 났는지?

전부 생각났었습니다. 복습을 바로 진행을 했고 연상 단어라든지, 연상 기억법이라든지 선생님께서 강조하시는 부분을 계속 집중해서 따라 했기 때문에 전혀 기억나지 않는다거나 그런 것은 없었습니다.

 

■ 복습 시간은?

복습을 하는데 처음에는 적응을 하느라 30분 정도 걸렸습니다. 시간이 가면 갈수록 선생님의 학습법이 상당히 도움이 돼서 5분 정도면 끝낼 수 있었습니다.

 

■ 8일 100% 암기 소감

선생님의 지도에 따라서 똑같이 하고 꾸준히 복습을 했던 것이 가장 큰 요인이 아닌가 싶습니다. 예전에 단어를 외웠을 때는 단어를 읽고 받아쓰고 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렸던 반면에, 선생님께서 지도해주시는 연상법에 따라서 복습을 꾸준히 하니까 기억에 생생히 남았습니다. 또 그것에 따라서 반복하다 보니까 저절로 외워지는 것 같았습니다.

 

■ 전에는 어떻게 암기했나요?

시중에 있는 단어집을 사서 말하고 읽고 쓰고를 엄청 반복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하루 목표량을 100단어 200단어씩 한다고 해도 단어를 외우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렸습니다. 결정적으로 단어를 하루 외웠다고 해도 다음 날까지는 겨우 기억이 되더라도 장기적으로 기억에 안 되는 게 저에게는 큰 문제점이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은 더 어휘력을 늘릴 수 있을까 고민하던 찰나에 선생님의 샘플강의를 우연치 않게 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 샘플강의를 보고 난 다음에 ‘이렇게 외우면 잘 외워지나?’라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근데 샘플강의 듣고 나서 되게 오래 기억에 남는 거예요. 정말 스쳐 들었던 강의였는데 이후에도 막 생각이 나서 그때부터 신기해서 ‘아 이거다!’ 싶어서 그때부터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 독해에 지장이 있었나요?

아니요. 지장은 없었습니다. 사실 연상법 때문에 고민을 많이 했거든요. 이렇게 연상을 하면서 단어를 외우면은 시간이 흐르면 연상으로만 단어를 찾아야 하나 생각을 했습니다. 꾸준한 반복학습을 통해서 굳이 연상을 안 하더라도 이 단어는 이 단어의 뜻이 바로바로 떠올랐기 때문에 독해를 하는데 전혀 무리가 없었습니다.

 

■ 연상 때문에 암기가 헷갈렸나요?

아니요. 오히려 연상 때문에 더 재미있게 기억에 남은 단어들이 많았습니다.

선생님께서 지도를 해주실 때 연상법 뿐만 아니라 각각의 뜻을 구별하는 방법까지도 구문을 통해 설명을 해주셨기 때문에 오히려 더 단어가 잘 외워지고 문장에 대해서도 대입을 할 때 오히려 더 편하게 알기 쉽게 지도를 해주셔 가지고 외우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 발음을 망쳤나요?

아니요. 발음을 망친 적은 없었습니다. 오히려 저는 발음 때문에 (이전에는) 단어를 외우기가 더 어려운 케이스였습니다. 올바른 발음을 제대로 모른다고 할까요? 그런데 선생님께서는 발음까지 세세히 지도해주신 덕분에 발음이 헷갈린다거나 그럴 일은 전혀 없었습니다.

 

 

■ 강의를 활용한 암기 효과

첫 번째로는 제가 그렇게 부지런한 사람이 아니다 보니까 혼자 공부를 어떻게 할지 막막했는데 확실히 강의가 있으니까 계획적으로 할 수 있는 게 가장 큰 도움이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두 번째로는 좀 더 집중력 있게 공부를 할 수 있었는데요. 단어를 혼자 외울 때는 다른 생각에 빠지거나 혹은 낙서를 한다던가 다른 길로 빠질 수 있잖아요 선생님과 같이 공부를 하게 되면 단어 하나하나 외울 때 집중할 수 있었고 선생님께서 발음과 함께 단어 뜻을 잘 설명해주시고 연상법을 설명해주시니까 오히려 강의 때문에 좀더 빠르게 정확하게 암기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 강의 수강 후 달라진 점

사실 저는 영어에 대한 두려움이 가장 컸습니다. 제가 아는 단어가 너무 없어서 독해를 할 때마다 뭔가 어법은 많이 알고 있다고 생각을 해도 단어를 모르니까 전혀 해석도 안되고 너무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항상 생각했었습니다. 단어는 전쟁터에 나갈 때 필요한 총알이라고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단어를 많이 외우면 외울수록 제가 가지고 있는 무기가 더 많이 있을 것이라 생각해서 단어를 열심히 외우는데 되게 주력을 많이 했습니다.

3,000단어 이상을 정말 완벽하게 외우다 보니까 독해에 대한 자신감이 엄청 늘었습니다. 또 신기한 게 지나가면서 팝송이나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영어 노래 같은 게 요즘에 좀 들리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예전과 같이 영어에 대한 두려움이 많이 사라졌습니다. 오히려 저같이 평범한 사람이 8일 만에 했다는 자신감 그게 생기다 보니까 앞으로는 좀 더 영어공부가 수월해지고 단어를 암기하는데도 많은 자신감이 생겨서 더 열심히 공부할 수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