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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 후기

1시간에 단어 60개씩 외울 수 있다는 즐거움으로

조회 3,117 5
4월 수강후기 BEST 모음입니다==========================================

(수능) 884. 하늘에 맹세코 한치의 거짓도 없음을 말씀드립니다.
손광국 / 2008.04.18 
 
전 고3 이과생입니다.
지금부터 제가하는 이야기는 한치의 거짓도 없는 실화입니다.

제가 이책을 알게된건 고1때였습니다.
고1도 됫으니 이제 영단어를 조금씩 외울려고 영단어장을 살려고하는데 누나가
경선식초스피드암기비법 영단어장을 주면서 자기가 썼던건데 좋다면서 추천해주었습니다.

그래서 전 돈도 아낄겸 누나가 준 단어장을 보기시작했습니다.
단어장을 피는순간 생전처음보는 암기방법이 쓰여있었습니다.
전 무지 당황하면서도 놀랐습니다.

이유는 이런 암기법이 있다는게 놀라웠고 너무 잘외워진다는데서 또다시 한번 놀라게되었습니다.
그래도... 한계는 있었습니다. 바로 눈으로만 읽고 외우다 보니 그리 기억에 오래남진않았습니다.

물론 쓰면서 외우는것보단 2배정도 효과가 있었죠. 그러다가....
조금씩 단어장에서 손을 놓기시작하고 결국 단어를 안외우게되었습니다.

그러나!!!
고3이되서 절박한걸 느끼고 다시한번 서점에 가보았습니다.
그때 제 눈에 들어온건 경선식선생님의 초스피드암기비법 단어장이였습니다.

전 2008년 개정판임을 보고 바로 샀습니다.
그리고 그날부터 하루에 한강씩 외우기시작했습니다.

10강 정도까지외우고부터가 고비였습니다.
복습을 하기엔 너무많은 시간이 소모되었고 어찌할바를 몰랐습니다.
그래서 전 강의를 한번 들어보기로 결심하고 부모님을 설득한후에 강의를 듣게되었습니다.

강의는.....정말 감동적이였습니다.
하루에 10강을 한꺼번에 들어도 시간은 적게들면서 90%정도는 기억에 남았습니다.

물론 복습하는데도 시간은 한강에 길어야 5분정도 걸렸죠.
10만원이라는 적지않은 돈을 내고 들은 강의였지만 전 지금 100만원이상 얻은것 같아서 뿌듯합니다.
당연히 후회도 없구요.

정말 강추합니다!!!!!!!!!!
제가 하는말은 진짜진짜 거짓말이아닙니다.

저도 솔직히 강의듣기전에 수강후기보고 "에이~ 거짓말 이거 짠거아니야?" 이런 생각도했었습니다.
그런데 강의를 들어보니 진실이라는걸 느꼈습니다.

여튼 경선식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실례가 될지 모르겠지만 주변에서하는 악담들 한귀로듣고 한귀로 흘려버리세요.

괜히 질투나서 그러는거게요 ㅋㅋㅋ 선생님 강의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쓰는것보다 100배는 더 잘외워지고 기억에 오래남아요.

정말 감사합니다!!!!!!11

 
*tip: 단어강의를 듣게될 분들에게... 그날들은 강의는 강의가 끝난직후 한번 복습하고
다음날 반복적으로 최소 3번이상은 복습해야합니다.
제 경험담으로는 한강 복습하는데 길어야 2분걸렸습니다.
하지만...저도 복습을 느슨히 한적이있었죠.

오늘들은 강의를 5일정도는 한번도 안보고 6일째되는날 봤더니
70%정도밖에 기억이 안났습니다. 여튼 제가 하고싶은말은 복습은 꼭 해야한다는거죠!

시간날때마다 1강부터 쭉 복습하시고 또 하시고 복습을 밥먹듯이 해야합니다.
그면 진짜 단어보자마자 0.1초만에 기억이납니다.

 


(수능) 897. 정말 수강후기 쓰기 싫어지는 강의네요.
이일영 / 2008.04.20
   
 
정말 수강후기 쓰기 싫어지는 강의네요.
더이상 남들에게 알려지지 않았으면~
나혼자 다 독식했으면~ 하는 생각마저 들게 만드는 그런 강의입니다.^-^

저는 어휘력이 많이 모자라서 갖가지 단어집을 사고 또 사고~
그러다가 단어집이 5권이나 쌓였지만 300단어 이상 성공한게 없었어요.
모 단어집으로 하루에 60단어씩 외워서 1달만에 끝내자는 계획도 세워보고
나름대로 열심히 했지만 일주일을 채 못갔죠.

말이 하루에 60단어지 하다보니 다음날 까먹은 단어까지 더해져서
하루하루 단어는 기하급수적으로 불어가더군요-_-

게다가 무작정 깜지 써가면서 노가다로 외우는게 저에게는 너무나 답답했고,
겨우 60단어 외우느라 틈틈히 남는시간, 야자시간까지 전부 투자했으니
시간은 시간대로 아깝고 효율성도 전혀 없었지요.

결국 아는 단어가 전혀 없다보니 시간이 흐를수록 성적은 더 내려가고,
자연스레 영어 수업시간과도 더 멀어졌습니다.
그런 악순환의 고리를 끊기 위해서 뭔가 매개체가 필요했지만
뾰족한 수는 떠오르지 않고...

한없이 막막해 하던 때에 남자친구가 선물해준 책이 바로 이 초스피드 암기비법 입니다.
단어집 답지않은 재미있는 책이네 하면서 책을 훑어보는데
강의를 들으면 90% 이상이 저절로 외워진다고 적혀있는거예요.

아니 강의를 듣는다고 90%나 외워지는게 말이 되나?
한번 들어보고 아니면 악플이나 달아야지 생각하며 샘플강의를 들어봤어요.

그 날의 감동은 어떻게 말로 표현할 수가 없네요.
90%가 아니라 샘플강의의 100%를 다 한번만에 외웠거든요!

하지만 그래서 그 날 바로 결제를 했느냐고 물으신다면 그건 아니였어요.
많은 분들이 그러셨겠지만, 저 역시 강의를 수강하기 전에 정말 고민 많이 했습니다.
샘플강의에 홀딱 반해서 당장 수강신청을 하려 했는데,
가격이 생각보다 비싸서 '신청했는데 별로면 어쩌지?' 하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래서 괜찮나 네이버에서 검색 해보니 초스피드 암기비법에 대한 비방이 많더라구요.
싼 가격도 아닌데 괜히 신청했다가 돈 날리는 것 아닌가 싶기도 했고,
수능이 반년 남은 '수험생'에게는 조금의 헛디딤 조차도 용납 될 수 없으니까요.

한번 네이버에 검색해 보시면 알겠지만,
네이버 지식인과 스피드 메모리의 수강후기 평이 극과 극이라 혼란스러웠어요.

하지만 수강후기를 남긴 수많은 사람들을 보니
'이 사람들도 다 해냈는데, 나라고 못할건 뭐야?' 하고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해보지도 않은 사람의 '~라 카더라' 라는 유언비어를 믿느니
차라리 직접 해본 사람의 말을 믿기로 했고,
그렇게 결심을 굳혀 초스피드 암기비법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시작하기로 마음 먹고도 제 마음에 확신이 서질 않았어요.
그러나 반신반의 하며 시작한 초스피드 암기비법,
지금은 그 선택을 조금도 후회치 않습니다.

오히려 더 일찍 신청하지 못한게 아쉽고,
수강신청을 고민하게 만든 비방 알바생이 그저 밉지요.

◆ 영어점수 밑바닥을 함께 헤엄치는 동지 수험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기에,
그리고 제가 했던 고민을 지금도 하고 계실 많은 분들을 위해, 제가 그동안 보고 느낀 생각을
몇 자 끄적여 봅니다~ 글이 길어질지도 모르겠네요.

우선 저는 네이버의 초스피드 암기비법에 대한 몇가지 유언비어가 뭐니뭐니
해도 가장 큰 고민이었지요.

하지만 만약 강의를 듣고나서 다시 그 글들을 보시면 그저 웃음만 나오실 거예요.♪
답변은 제 주관적인 생각이라 다른 분들과 다소 의견이 다를 수 있지만
제가 생각한 그대로 솔직히 적을게요.


1. 연상법 쓰면 발음을 망친다?

저는 사실 발음을 망치든 말든 당장 수능이 급한데 싶어서 이건 별 상관을 안했지만,

이 강의를 듣고 발음을 망치기는 커녕 상당히 늘었습니다.

명전동후 같은 것도 알려 주시고, 선생님께서 발음에 굉장히 많이 신경 써주시거든요.

게다가 미국식, 영국식 발음 둘 다 설명해 주시기도 하구요!

요즘은 세계화 시대이기 때문에 한 나라에 치우친 발음법은 좋지 않은거 아시죠?

선생님이 하시는 발음을 몇 번씩 따라하고 하면 확실히 느는걸 느끼실거예요.

무료 제공인 mp3 파일을 적극 활용해도 좋구요!

부끄럽지만 전 deny를 데니라고 읽고 fatal은 파탈 desire은 데져 genre는 젠리라고 읽었어요...

그래서 영어시간에 선생님이 지문 읽으라고 시키는게 끔찍히 싫었거든요.

그런데 지금은 선생님의 발음을 들으며 발음기호를 보다보니

제 스스로도 제법 읽을 수 있게 되었지요~


2. 연상법을 쓰면 헷갈리기 쉽다고 하던데?

이 말에는 저도 상당히 혹했었는데, 하지만 그것 역시 정말 괜한 걱정이예요.

예전에 했던 단어와 비슷한 연상법이나 비슷한 단어가 나오면 선생님께서 반드시 짚어주십니다.

다른 책에선 보기 힘든 선생님만의 세심한 배려이지요~ㅎㅎ

좀 헷갈린다 싶으면 짚어주실 때 책에 메모해둔 후 조금 더 신경써서 복습 하시면 100% 해결되구요.

그리고 reserve와 deserve 같은 단어들은 스펠링이 비슷해서 충분히 헷갈릴 수 있는 단어인데

이런 단어들이 헷갈리는걸 연상법 탓을 한다면 그저 황당하단 말밖에 할 말이 없지요.

오히려 초스피드 암기비법 수강생은 이 단어를 쉽게 구분하실 수 있을거예요~


3. 막상 지문에서 단어를 보면 바로 떠오르지 않는다?

처음 강의를 들을 땐 어휘→연상법→어휘뜻 이렇게 추론을 하게 되는데요~

여러번 반복하면 연상법을 거치지 않고도 어휘→어휘뜻 이렇게 바로 뜻이 생각나요.

그리고 깜지를 해서 겨우 외웠다가 희미한 기억만 남아있는 경우보다야,

1초만에 뜻이 바로 생각나지는 않아도 거칠 연상법이 있는 경우가 더 좋지요.

하지만 그렇다해도 1초만에 단어 뜻이 떠오를 때까지 반복에 반복!

선생님의 말씀처럼 '최소한'의 노력은 스스로 해야되는거 아시죠?


4. 중요한 단어라도 연상법으로 만들기 어려운 단어들은 안 넣었다?

이것도 정말 수강 하기 전에는 고민이였죠.

시컫 다 했는데 별로 안 나오는 단어만 모아뒀으면 어쩌나 하구요.

하지만, 선생님께서 연상법만을 고집하시는게 아니라

접두어나 어근을 이용하는게 더 외우기 쉬운 단어들은 접두어나 어근을 이용해서 설명해 주시구요~

중요한데 연상법도, 접두어도, 어근도 이용할 수 없는 몇개의 구제불능 단어들은

예문과 함께 기타 중요 어휘에 수록해 놓으셨어요.

초스피드 암기비법이 단어집들 중 2008 수능 적중률 1위라는건 아시죠?

만약 그런 단어들을 다 뺐다면 2008 수능 적중률 1위는 애초부터 불가능하죠~

저는 이번에 4월 모의고사 치는데 단어들이 너무 많이 보여서

경선생님께서 모의고사 문제내신 줄 알았습니다.

덕분에 점수도 올랐고, 예상 등급컷 보니까 등급도 올랐어요.

새삼 단어의 중요함을 또 한번 느꼈네요.

 
아참, 학교 선생님께서 모의고사에 모르는 단어 체크하고

틀린 문제도 새로 풀어오라고 숙제를 내주셨는데,

문득 모의고사에 초스피드 암기비법 책의 단어가 얼마나 실렸을까 궁금해져서 아무 문장이나 뽑아서 찾아봤어요.

[2008년 4월 고3 전국 연합 학력 평가 문제지] 49-50번 문제 Person A

Biomass is plant─ derived material usable as a
renewable energy sourse which does not deplete existing supplies

이 문장의 단어를 찾아봤는데요.

plant, usable, energy, suppy

이 단어들은 중학생 수준 단어이니 제외하고~

bio, mass, derive, material, renew, sourse, deplete exist

남은 단어인 이 단어들이 다 초스피드 암기비법에 수록되어 있더라구요!!!

이정도일 줄은 몰랐는데 진짜 놀랬고, 기분도 좋았어요.

이 책만 마저 파면 어휘 걱정은 안해도 되겠구나 싶어서요~

 

정말 추천에 추천을 반복하고 싶은 완소 초스피드 암기비법!

만약 샘플강의를 들어보시고 '우와!' 싶으시다면 망설이지 말고 한번 시작해 보세요.

◆ 제가 생각하는 초스피드 암기비법 200% 활용 키워드는 '믿음', '집중', '복습'이라고 생각해요.

강의를 듣다보니 grumble 이라는 단어를 보고 한 수강생이 너무 억지 아니냐고 항의를 했다던데

저는 그 단어가 복습할 때 절대 헷갈리지 않는 단어 중 하나인걸 보면,

'이 연상법은 좀 억지아니야?' 하기보단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는 자세가 참 중요한 것 같아요~

대한민국 모든 수험생들, 초스피드 암기비법으로 수능 대박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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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선생님~ 안녕하세요! 여기 편지 쓰면 보실까요?

모의고사를 친 날부터 조금씩 쓰기 시작했던 글이 이제야 다 끝났네요.

대충 봐도 글이 무지 긴데, 너무 길어서 이 말을 못보시게 되는건 아닌지...

학교 선생님께서 수능 몇개월 남기고 단어집 잡고있는 애들 늦었다고 단어집 접으라고 하시더라구요.

아무리 늦어도 2학년 겨울방학 때 까지는 이미 다 끝내 놓았어야 한다구요.

그런데 외국어영역 공부방법에 보면 60점이하 나오는 사람들은

단어에 50% 이상을 투자해야 한다고 하고... 영포 해야할까 정말 대책없었죠

그놈의 어휘가 제 수능의 가장 큰 걸림돌이였어요.

그런데 지금은 그 해결이 말끔히 해결됐네요!ㅎㅎ

제가 틈틈히 자주 보려고 초스피드 암기비법을 늘 책상위에 올려놔요.

맨 앞자리라 영어시간에 선생님께서 책을 힐끗 보시더라구요.

순간 내심 뿌듯했죠. 꼭꼭 열심히 해서 한달만에 수능 영단어 해냈다고 자랑할거예요~

그리고~ 외국어 모의고사 등급이 계속 내려가기만 했는데 이번에는... 올랐어요!

수업 들을 때 아는 단어도 조금씩 막 보이구요.

서서히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생기는 것 같아서 기분 좋고 그래요.

요즘 계속 우울했는데, 집에 와서 강의 듣고나면 왠지 모르게 마음이 편해지더라구요.

'공부한다' 라는 느낌보다는 '재미있다' 라는 느낌이 강해서 그런지...ㅎㅎ

여튼 선생님 강의는 지루하지 않고 즐기면서 저절로 외워지는 강의이기도 하죠~

그 덕분에 누가 시키지 않아도 하게 되구요! 저 사실 엄청 게으르거든요^-^;

선생님의 썰렁한 개그에 피식피식 웃기도 하고~ 그리고 귀여우신 그림실력 너무 좋아요.ㅋㅋ

잠이 많아서 강의 보다가 책상 앞에서 잠들기도 하고 하면서-_-;;;

나름대로 열심히 인강듣고 학교에서 틈틈히 복습하고 있어요!

여튼 강의 다 듣고나면 선생님을 볼 수 없다는게 벌써부터 슬퍼지려 하네요~

수능 끝나고나면 word sponge 들으러 꼭 돌아올게요! 공무원 준비를 할 생각이거든요.

헤헷, 예전에 수만휘에서 강의 당첨 안되서 속으로 무지 원망했는데 죄송해요-_-a;

수능까지 열심히 달릴게요.

이런 좋은 강의를 만들어 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선생님.

 

(수능) 906. 감사함, 뿌듯함, 희망
조현호 / 2008.04.22  
 
정말 이 뿌듯함과, 감사함을 솔직한 수강평을 통해 이 강의를 선택하는데 고민 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렇게 정말 솔직한 마음으로 수강평을 남기는 바입니다.

저는 고등학교 2학년 한 문과생입니다.

제 이야기로 시작을 해도 될까요?
이 교제가 정말 대단한 교제임을 누구라도 설득할 자신이 있습니다.

저는 중학교시절 영어 100점이라는것을 놓쳐본적 없는 정말 말그대로 내신에 딱맞춰
벼락치기하던 그런 자기 상상속으로는 상위권인줄 알던 그런 학생이었습니다.

고등학교1학년이 되었고 첫모의고사가 있었습니다.
42점. 정말 말그대로 가치관의 혼란이라고 해야하나요..
정말 모를꺼에요.. 자기 기대치가 있는데..

전 그 이후로 미친듯이 써가며 일반 시중의 단어장을 외웠답니다. 하루 4시간에 50단어.

다음날은 새하얀 백지...

그러다 제 친구놈중 한명이 이책을 보더군요. 처음에는 아 재밌는책이네,
다음에는 이게 영어가 되겠냐그랬답니다.

저희 학교에서는 보충교제로 '특작'이라는 굉장히 수준 높은 책을 사용한적이 잠깐 있었는데요,
그애가 그걸 해석해서 발표하는거 보고 얼마나 부러웠던지요..

그리고는 그 단어장에서 단어가 거의다 나오더라고 말하더군요.
그때부터 저는 초스피드암기비법이라는 책을 알게되었답니다.

어느덧 78강. 정말 단어면에서는 거의 모르는게 없답니다.
다만 문장구조를 약간 모른다는 저의 단점 ㅠㅠ

어제는 친구가 단어장에서 단어 몇개 물어보더니 제가 다맞춰줬죠,
그러더니 놀라면서 제가 이 단어장을 추천해줬어요.

그랬더니 오늘 구입을해서 참 신기하다고, 고맙다고 하던데요 ㅎㅎ
쌤이 정말 열성적으로, 꼼꼼하게 잘 체크 해주신건데, 제가 칭찬을 받으니까 쑥쓰럽기도하고..

42점이었던 제가 어느세, 물론 아직도 많이 부족하지만, 누군가에게 영어라는 과목에서
누군가에게 도움울 줄 수 있다는 것이 너무도 경선식 선생님께 감사드린답니다.

매년 개정판이 나오는 섬세함, 모자란 부분을 채워주시는 꼼꼼함 정말 대단하십니다.

저는 이 단어장을 이용해봤기에, 이 초스피드암기비법 강의를 수강 했기에 이보다 더 진보된
영단어 암기법은 절대 앞으로도 있을 수 없을을 잘 안답니다.

그리고 전 또 스피드메모리 직원분 한분께 매우 감사드리고있답니다.

솔직히 좀 부끄럽지만, 저는 워드스펀지라고 굉장히 어려운 단어들로 구성된
스피드메모리의 강의를 무료강의로 수강하고 있었답니다.. 욕심이었죠..

그래도 너무 아쉬운 마음에 염치도 없이 무료강의임에도, 부탁을 드렸더니,
수능 영단어로 바꿔 주시더라구요.. 아 어떻게 이런 배려가 가능한지요..

정말 직원분들이나, 선생님이나 인격적인 면이면 인격적인면, 실력이면 실력
어느하나 빠지지 않는 분들임을 제가 확신합니다.

제가 다른 여느 수강평처럼 너무 좋은 면만 썻다고 생각 하실지도 모르겠어요.

하지만 정말 저는 이 강의를 듣고 경선식쌤 광팬이 되버렸는걸요..
정말 솔직한 수강평을 남겨 조금이나마 다른분들도 고민 덜하고
이 강의를 선택 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1시간에 단어 60개씩 외울 수 있다는 즐거움으로 하루하루 쾌감으로 ,
보람으로 보낼 수 있는 분들이, 탁월한 선택을 하시는 분들이 제 후기를 보고 있었으면
하는 솔직한 바램입니다.(저는 예전에 60개외우려면 5시간도 더걸렸어요)

다시한번 제가 장담하건데 최고입니다. 감사합니다~

 

(공무원) 911. If you can DREAM it, you can DO it. 
이은진 / 2008.04.23
   

If you can DREAM it, you can DO it.

목마른 새가 우물을 찾듯이, 다시 돌아왔습니다.

수능을 준비하며 언제나 평균점을 잡아먹던 영어,
서점에서 우연히 발견하게 된 "초스피드암기비법"..
이 책을 만난건 내게 있어 정말 큰 행운이었습니다.

4~5등급을 떠돌던 영어가.. 1~2등급으로 바뀌었으니까요.
언제나 사람이란게 참 간사하죠.
경선생님 덕분으로 흔히 명문대라고 불리는 대학에 들어간 후.. 잊고 살았습니다.

일여년전부터 준비하여오던 공무원시험. 또 역시 문제는 어휘라는걸 기억하지 못했습니다.
나름 자신이 있었달까요. 지금보면 쉽디 쉬운 수능수준에 만족하며 안주하고 있었습니다.

공무원시험은 문법이다!!
문법만 죽어라해라. 이말만 되새기며,정말 죽어라 일년간 문법강의 독해강의 하루에 열시간씩
들으며 시간투자하여 공부했습니다.

시간싸움이라는 공무원 시험에서 될리가 없었죠. 문법 다 알면 뭐합니까,
어휘가 안되는데.. 그 긴 독해지문은 어쩌겠습니까.
시험을 치른 후 알았죠. 그때부터 어휘 강의도 듣기 시작했습니다.
흔히들 말하는 깜지를 대여섯장씩 써가며 팔에다 파스까지 붙이고 할 정도로 열심히했죠.

하지만 단어라는게 그렇습니다. 다들 연관성이 없는 단어만의 나열이므로..
정말 기억하기도 어려울뿐더러 공부하기도 싫습니다.
(어떻게 보면 해마학습법이란게 억지로 무작정 집어 넣는게 아니라서 기억이 잘 되는건지도 모르겠군요.)

그러던 어느날 저희학원 어휘 강사분께서 그러시더군요.
뭐 연상법이다 뭐다해서 이상하게 가르치는 강사들이 있는데 그런건 나중에 외다 보면 헷갈리고
그것 보다 어근이 확실하니 이상한 강의 따라가지 말고 열심히하라고.

그 때 기억났습니다.
'아 맞다, 그런수업도 들었었지.. 다시 들어볼까'

경선생님 이름이 기억안나서 인터넷사이트를 무작정 뒤져뒤져 사이트를 찾았습니다.
몇여년 사이에 많이 바뀌었더라구요. 다른책들도 많이 나오고..

공무원수험생을 위한 "워드스펀지" 눈에 확 들어오더군요.
바로 서점으로 달려가 책을 사와서 인터넷 강의 결제했습니다.

그러고 수업을 들으려보니 또 문제는 시간이더라구요. 초반엔 참 많이 헤매었습니다.
수능준비할땐 시간이 많았던지라 하루에 두강씩 들어가며 공부했는데.. 했던거 또하고 복습하고..

하지만 공무원시험이란건 참 들을 강의도 많고, 동강 듣기도 힘들고 ㅠ
사이에 시간이 비어도 학원에 남아 자습실이나 독서실에서 공부하게되는지라-_ㅠ
(요즈음엔 초스피드암기비법 같은 경우엔 PMP도 되던데..PMP강의가 보급되어 저 뿐만이 아니라
다른 수험생분들도 많이 도움되셨음하는 바람이 있네요.)

이글을 작성할땐 PMP 서비스가 안되었는데-_ㅠ
어느새 일주일이 지나고 들어와보니 서비스가 되었네요- 0- 유용히 쓰겠습니다(__);

처음엔 하나 듣고 복습하고, 기억안나면 또 듣고..
막 자책까지 되더라구요. 누군 한달만에도 이걸 다 마스터해버리던데 하면서..;
참았습니다. 그냥 계속 복습했습니다-_- 둔한게 공부하는 방법이라면서..

15강?? 그 정도까진 정말 익숙해지지도 않고 꽤나 많이 어지러이 굴었었죠.
그러다보니 되더라구요. 공부방법을 찾아가더라구요..
이젠 한강의를 한번만 들어도 충분히 소화하는듯 합니다.

몇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수능초스피드암기비법을 통해 외었던 단어가 보이고 설명을 들으면
그 단어가 머릿속에 연상과 함께 확실히 박히는 이점도 있더라구요ㅎ

저 같은 경우엔 일주일에 많으면 이틀정도를 동강에 할당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리 많은 양은 아니었습니다. 그 이틀도 오전엔 따로 수업이 있는지라..)

제가 하루에 들을 수 있는 한도 내에서 다 들었습니다.
경선생님 말씀대로 다섯강씩 마다 복습하며 하진 못했지만..
학원 쉬는시간, 지하철내, 조금 더럽긴하지만 화장실, 그리고 자습시간..
일주일에서 동강듣는 날을 제외한 오일동안 철저하게 복습하며 그 강을 마스터하면서 진도를 나갔습니다.

집엔 워드스펀지 본교재, 학원엔 복습교재, 그리고 가방속엔 저만의 단어장.
잘 외워지지 않는 단어는 따로 단어장에도 적어 틈날 때마다 봤습니다.
연상법이 따로 없는 단어나, 독해하다 하나씩 나오는 단어는 따로 기록해서 화장실에 붙여두고 보구요.
( 화장실이 은근히 단어 외우기에 좋답니다;ㄷㄷ)

제 공부방법을 찾은 것이지요.
그 결과 강의를 들은 단어는 95%는 기억한다는 것이죠.
단지 수업을 들은 시간은 한강의당 삼십분이 채 안되는 시간인데 말입니다.

이제껏 내가 무얼했지 하는 아쉬움과 함께
합격이 멀지 않았다는 두근거림으로 다가오더군요.

원래라면 수강후기 같은건 귀찮아서 잘 쓰지도 않습니다.

영어라는 산을 오르고 싶으시다면 일단 도전해보세요. 후회하진 않을겁니다.
하지만 거저 먹으시려는 생각은 버리세요.

그렇다면 이건 실패담으로 갈 가능성이 큰 것 같네요. 강의는 수단에 불과하니까요.
물론 비평하는 수험생분들과 강사분도 많습니다. 하지만 모든 입맛에 맞을순 없으니까요.

감사합니다. 이번 시험 자신감을 찾아갑니다.
마무리 잘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Cf.
곧 다음 코스로 넘어갈 수 있을 듯 합니다. 시험 전에 다 마칠 수 있을진 모르겠으나,
시험 후에 합격했다는 기쁜 소식 다시 남기러 오고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