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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 후기

[경선식에듀 장학생7기]공무원부문 이민진학생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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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사말
안녕하세요. 저는 일과 공부를 동시에 하고 있는 이민진이라고 합니다.

2. 강의를 수강하게 된 이유
공부라는 게 연속성이 중요한데, 영어 단어 공부는 그게 잘 안 되더라고요. 이번에도 그렇게 공부하려니, 자신도 없고 엄두가 안 났어요. 그때 친구가 자기는 고등학교 때 영어 단어를 정말 재미있게 배웠다는 거예요. 친구에게 물어본 후, 경선식 선생님을 알게 됐어요. 샘플 강의 하나 딱 들어봤는데, 그냥 ““이거다!””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일단 재미있었고요. 다른 어휘 강의랑 확실히 달랐어요. 그렇게 강의를 수강하기 시작 했습니다.

3. 수강강좌와 수강방법
저는 <경선식영단어 수능>과 <경선식영단어 공편토> 이 두 강의를 들었습니다. 모든 공부 방식은 선생님께서 시키시는 대로 했어요. 오전에 먼저 강의를 듣고 앉은 자리에서 바로 복습을 했는데 아무리 꼼꼼하게 해도 강의 듣고 복습까지 한 시간이면 끝나더라고요. 그리고 오후에 그 강의 한 번 더 1.2배속으로 들었구요. 그 이후에는 무료로 제공되는 원어민 MP3 파일을 틀어놓고 전체강의 한 번씩 복습했어요. 아, 그리고 단어시험 볼 수 있는 단어장 파일도 받을 수 있는데요. 그걸 복사해서 10강정도 끝나면 한 번 씩 전체적으로 ““셀프 테스팅””을 했어요. ““셀프 테스팅””을 해보면 내가 뭘 모르는지를 알게 되거든요. 그 결과 정말 모르는 단어가 하나도 없을 정도로 외웠던 것 같아요.

4. 공무원시험에 왜 수능 강의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나요?
수능 단어라고 해서 수능 친 사람은 안 봐도 된다고 생각하시면 안돼요. 무슨 시험이든 영어시험은 기본적으로 알아야 하는 단어라는 게 있더라고요. 출제기준만 다를 뿐, 공무원, 편입, 토익, 토플에서 나오는 기본 영단어는 이 수능에서 출발을 해요. 그래서 어쩌면 필수라고 할 수도 있겠네요. 저도 처음 공부할 때는 좀 웃기기도 하고, 정말 될까? 이런 의심도 많이 했어요. 그건 기존의 어휘 공부방식과 다르기 때문이에요. 저도 첫 강에서 많이 웃었어요. “guilty”라는 단어를 “뺑소니 하고 길에서 튀었다. 길튀!” 이렇게 가르쳐 주시거든요. 도서관에서 혼자 깔깔깔 웃었어요. 근데 그렇게 웃으며 외운 단어들은 나중에 더 기억에 잘 남더라고요. 그게 자극인 것 같아요. 연상하면서 머리에 자극을 주니까 나중에는 단어만 봐도 그 상황이 생각나는 거예요. 그렇게 그 단어를 자주 보다 보면 그냥 내 것이 되는 거예요. 수능 치신 분들은 이 강의 들으면 중간에 아는 단어도 많이 만나게 돼요. 근데 고등학교 때 그렇게 죽어라고 써가며 외운 단어가 너무 쉽게 다시 외워져서 신기하실 거예요. 그쯤 되면 내가 진작 좀 알았더라면…… 이런 생각이 드실 겁니다. 그만큼 효과적이에요. 무슨 공부를 하시든 영어공부를 통해 목표하신 바가 있으시다면, 저는 이 강의 꼭 추천합니다. 기본적인 틀을 만들 수 있고요. 그 틀을 만드는 과정이 전혀 어렵거나 힘들지 않아요. 저같이 10년 넘게 영어 포기한 사람도 흥미 갖게 만들어준 대단한 강의입니다.

5. 독학과 강의와의 차이점은?
저도 책 받고 1강은 혼자 해봤는데 진도가 너무 느렸어요. 옛날 방식대로 쓰니까 팔만 아프고… 근데 선생님 강의를 들으니까, 죽이 되든 밥이 되든 30분이면 한 강이 끝나요. 그러니까 진도 빼는 데는 확실히 좋아요. 강의 들으면 스터디 필요 없이 훨씬 쉽고 효과적으로 진도를 나갈 수 있거든요. 또, 혼자 하면 연상을 잘 못해요. 원래 하던 습관대로 그냥 또 쓰고 또 쓰게 되죠. 그럼 나중에 기억이 덜 납니다. 그럼 다시 보게 되고, 진도를 못 빼게 되죠. 정체되는 현상이 오는 거예요. 그 동안 반복됐었던 악순환이 또 시작되는 겁니다. 근데 강의를 들으면 그런 악순환이 사라져요. 그 전날 외웠던 게 다음 날도 그대로 생각나니까, 정체될 일이 없거든요. 물론 책으로 공부해도 효과가 있긴 하지만, 강의를 들으면서 하는 것이 훨씬 더 효과가 좋습니다. 이유는 바로 이 “정체”가 없기 때문이죠. 진도 못 나가면 결국 또 앞장만 너덜너덜한 단어 책이 생기게 되니까, 강의를 꼭 함께 들으시라고 말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