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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 후기

[경선식에듀 장학생7기]수능부문 박지은학생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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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사말
안녕하세요? 열공클럽을 통해 25점이나 점수 향상되어 수능 91점으로 한양대에 합격하게 된 열공5기 박지은입니다.

2. 강의를 수강하게 된 이유
우연히 수만휘라는 수능입시카페에서 경선식에듀의 열공클럽을 만나게 되었어요. 원래 자신 있었던 영어라는 과목의 성적이 잘 나오지 않아 매우 고민이었는데, 여러 가지 교재와 인강을 분야별로 제공해주셔서 함께 공부할 수 있다면 정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해서 지원했어요. 사실 친구의 추천으로 단어장을 경선식 수능 단어장으로 미리 이용하고 있었는데 결과적으로 열공클럽에 선정이 되어 독학이 아닌 인강으로 열심히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3. 수강강좌와 수강방법
저는 제가 가장 부족했던 단어에 포커스를 크게 두었던 것 같아요. 아무래도 독학보다 인강으로 단어를 외우는 게 좀 더 속도와 효율, 즉 암기 지속력이 오래가서 지루하지 않게 빨리 강의를 들었던 게 특이한 점이었어요. 신경을 곤두세우고 들어서 좀 더 집중을 할 수 있었고 강의에만 의존한 것이 아니라 강의가 끝나면 바로 복승강의를 듣고 미니 암기장으로 쭉 훑으면서 복습에도 신경 썼습니다. 그 외에도 ebs 수능특강, 인터넷수능, 수능완성 등 모든 연계교재의 단어를 담은 경선식 EBS 영단어로 연계교재의 단어도 충실히 준비했구요. 또한 문법과 독해에서도 기본적인 실력을 쌓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4. 인강으로 공부하는 것이 독학보다 좋은 점은?
일단 강의를 한 번 들은 것은 듣지 않은 것과는 큰 차이가 있었어요. 한번 확실하게 뇌리에 박히면 곧잘 기억나더라구요. 기존에는 인강을 들어야하는 필요성을 잘 느끼지 못했었는데 경선식 선생님 강의를 듣고 나서는 정말 100% 아니 그 이상 효과가 나는 게 바로 해마학습법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독학보다 인강으로 공부하면 좋은 점은 첫 번째, 꾸준히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처음에는 아무래도 단어 같은 부분은 따로 시간을 내기보다는 틈틈이 외우는 것이 좋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러다보니 딱 공부하는 시간이 없고 우선순위에 밀려나 미뤄지곤 했습니다. 하지만 강의를 듣고 나서는 매일 매일 외워야하니 꾸준히 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어요. 두 번째로 좋은 점은 빨리 외워진다는 점이에요. 저는 배속을 2.0으로 듣기 때문에 하루에 4강씩, 순수 강의시간은 총 2시간 혹은 그 이하가 나오는데요. 이렇게 2시간 이하의 시간을 외운 후 당일 들은 4개의 강의와 취약한 그 이전의 강의를 모두 완벽히 복습하는데 30분도 걸리지 않았습니다. 세 번째는 잊혀 지지 않고 기억에 오래 남는다는 점입니다. 강의로 듣기 때문에 더 기억력이 선명해지고 빨리 그리고 정확히 외워지더라구요. 가끔 우리가 경험하는 거 있죠? 무슨 특정 행동을 할 때 강하게 어필이 된 기억은 계속 가는 거요. 그래서 특정 상황에서 단어를 외우면 그 단어만 유독 생각날 때가 있는데 강의동안 내내 그 경험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정확히' 잊혀 지지 않고 외워져요. 강의 들었던 단어들이 모두 정확하게 외워져서 잊혀지지 않고 기억에 오래 남는 게 너무 신기했습니다.

5. 문법 강의가 문법 실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었나요?
경선식 선생님의 문법 강의는 기초부터 가르치시기 때문에 저처럼 아예 기초가 안 잡힌 상태에서도 순서대로 차근차근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또 알아듣기 쉽게 설명해주시고 분야별로 꼼꼼하게 다 집어주셔서 실제로 문법 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됐고요. 예전에는 문법 문제만 나오면 많이 틀렸었는데 문법 강의를 듣고 난 후에는 수능에서 문법 문제를 다 맞았으니까요. 또 강의 수가 많지 않고 적은 양안에 핵심 문법이 다 들어있기 때문에 시간이 없는 고3들에게는 딱 이었던 것 같아요.

6. 지금 막막해 하고 있는 고3들에게 한마디
고3은 어떻게 보면 아주 짧기도 하고 길기도 한 시간입니다. 그래도 저는 개인적으로 목표를 향해 확실히 달려갈 수 있는 시기이기에 고3이 가장 즐거웠던 시기이었던 것 같아요. 그 중심에는 제 공부에 불을 지펴주었던 영어라는 과목에 대한 흥미와, 그리고 이를 가능하게 했던 경선식 영단어가 함께였기 때문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고3 여러분들 모두 힘내시고 파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