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서울시 9급 어휘 문제 적중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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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번 carousel이란 단어의 여러 의미를 묻는 문제를 제외하고 경선식영단어 수능, 공편토에서 모두 적중했습니다.
공무원 유명 어휘책 어디에도 carousel이란 단어를 적중시킨 단어 책은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문제는 쏙 빼고 100% 적중시켰다고 홍보하는 책이 있으니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서울시 9급 문제는 국가직 9급에 비해 어렵게 출제되기 때문에 공편토와 최고난도까지 학습해야 한다고 했듯이
올 해도 최고난도 어휘인 corporal, codify 등과 같은 어휘가 출제되었습니다.
그리고 2번 문제의 경우 circumvent는 우회하다, 회피하다란 뜻인 반면 cramp는 제한하다란 뜻으로 쓰여
직접적인 동의어는 아니지만 문맥상 바꾸어 쓸 경우 가장 적당하다고 보고 풀어야 하는 문제로 난이도가 있었습니다.
<어휘 문제 분석>
2번. 적중
circumvent(공편토), cramp(공편토), maintain(경영초 수능), codify(최고난도), reestablish(establish 수능)
circumvent(우회하다, 회피하다)대신 들어갈 가장 알맞은 말은
cramp(제한하다)입니다. 두 단어 모두 공편토에 나와있는 단어이지만 정확한 동의어라고 보기는 힘들지만
나머지 보기들은 전혀 다른 뜻들이고 문맥상
“일광절약 제도를 회피하도록(= 제한하도록, 막도록)”으로 봐서 정답이 cramp이다.
3번. 적중
galvanize(공편토)
spur(경-수능) disparage(공편토) appease(경-수능), justify(경-수능)
4번. 적중
corporal(= corporeal 최고난도)
typical(경-수능) physical(경-수능) physiological(경-수능) psychology(경-수능)
10번. 비적중
carousel(수하물용 컨베이어벨트, 회전목마, 전자레인지 회전판)
회화문제가 아닌 어휘문제로 보아야할 문제입니다.
carousel 단어 자체가 주요 공무원 어휘서 어느 책에도 나오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어휘를 왜 선정해서 출제했을까 할 정도로 어처구니없는 문제라고 판단됩니다.
* 시중에 적중률 1위라고 홍보하며 적중률을 비교해서 블로그에 올리는 저자가 있습니다.
제 책도 물론 비교를 했겠지만 너무나 엉터리가 많습니다.
제 공편토책만 가지고 비교를 하다니요.. 헐~
제 책은 경선식영단어 수능-공편토-최고난도 시리즈로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수능단어에 있지만
공편토에서는 없는 단어를 비적중단어로 처리하고 제 책은 어휘서이지 관용어나 숙어책이 아님에도
관용어까지 비교를 해 놓았습니다.
그리고 단어 수에서 만 단어가 넘는 (제 책 시리즈 어휘 수보다 2배 가까이 되는 수입니다.)
그 무지막지한 책에 있는 단어를 100% 다 암기하는 학생들이 과연 있을까요? 그 책의 저자분도
불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원래 공편토와 최고난도가 한 책에 있었던 것을 왜 분권을 했겠습니까?
국가직 9급을 준비하는 학생이 최고난도 수준까지는 볼 필요가 없고 그만큼 시간을 낭비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지금껏 그것에 맞추 공무원 각 시험에서 거의 100% 적중률을 유지하는 것만 봐도 제 책이 수험생을 위한
최적의 어휘 선별을 위해 얼만큼 노력하고 학생들 사정을 이해하고 있는지를 검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