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6일 선발인원과 함께 대규모 공채를 예고한 후, 시험 일정과 관련해 최근 공무원수험가의 뜨거운 감자였던 서울지방직 공채 일정이 9일자로 공고됐다.
서울시는 올해부터 ‘선 교육훈련-후 배치’로 교육훈련시스템이 변경됨에 따라 신규채용규모를 85.8% 늘어난 1천732명으로 책정하고, 필기시험일도 7월 8일로 지난해 10월 1일 보다 크게 앞당겼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공고 전부터 수험생들의 큰 관심사였던 유공자 가산점 적용 비율은 7월 1일 이후로 하향 적용되는 5~10%의 가점을 받게 된다.
선발인원은 당초 예고한 대로 행정직 1천399명, 기술직 324명, 연구·지도직 9명 등 1천732명으로, 주요 직렬별 인원은 △7급 행정 일반 100명 △9급 행정 일반 999명 △7급 기업행정 1명 △9급 기업행정 11명 △9급 세무 121명 △9급 사회복지 83명 △9급 전산 13명 등이다.
선발규모에 대해 서울시 관계자는 “올해는 교육기간 6개월을 포함한 1년 반 단위의 필요인력을 산정했기 때문에 선발규모가 크게 늘었다. 내년부터는 다시 1년 단위로 필요인력을 뽑기 때문에 채용인원은 예년수준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해 이번 시험이 수험생들에게는 보기 드문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원서접수는 4월 30일부터 5월 4일까지 5일간 인터넷과 우편접수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인터넷 응시원서 접수 사이트(
http://gosi.seoul.go.kr) 또는 서울특별시 시험정보(edu.seoul.go.kr/home/exam)을 통해 접수가능 하며 접수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인터넷접수 시 접수기간 동안에는 원서접수 취소 및 기재사항(응시직렬, 선택과목 등)을 수정할 수 있으나, 접수기간 이후에는 원서접수 취소 및 기재사항 수정이 불가하므로 응시생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고시신문(www.kgosi.com) 취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