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고군-할인율 낮음- 띠배너 - 81% ◆(2차)-고군-할인율 낮음- 띠배너 - 81%
학습지원센터

[수능] [달라진대입…초·중·고생학습전략] 2009학년도 논술 전략

등록일 2008.02.04 조회 777
 

2009학년도 대입 논술은 지난해와 비슷한 틀을 유지하는 가운데 대학별로 변별력 강화를 위한 보완책이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수시 논술=논술 반영 비중은 서울권의 많은 대학이 논술과 학생부를 각각 50%씩 반영한 지난해와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그 가운데 고려대와 연세대는 80%, 서강대는 60%로 논술 반영률이 높았다.

수시 문제는 지난해보다 다소 심화될 것이라는 게 입시 관계자들의 전망이다. 수시에선 수능등급이 최저학력기준으로 활용되므로 논술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여전히 중요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제시문에 영어가 포함될 가능성도 없지 않다. 고려대가 학생들의 영어능력을 측정하기 위해 자연계 논술에서 영어 지문 활용을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었기 때문이다.

최윤정 여의도고 교사는 “수리 풀이형 문제 출제도 예상된다”며 “희망 대학의 논술 경향을 파악해 매주 한 문제씩 꾸준히 풀면서 글쓰기 감각을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htm_20080129172606b000b500-001.GIF

◇정시 논술=서울대·고려대·연세대 등 주요 상위권 대학의 인문계열과 의·약학부 입시에서 논술은 여전히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고려대와 연세대는 인문계만 논술을 치르고 서울대는 자연계도 논술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이다.

출제 경향과 문제 유형은 2008학년도와 같은 통합교과형 논술이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논술 반영 비율은 수능점수제가 적용됐던 2007학년도 때와 비슷한 5% 안팎으로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난이도는 좀 더 올라갈 것이라는 게 입시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논술 반영률은 낮지만 논술을 보는 수험생들이 수능과 학생부 성적이 비슷한 상위권이어서 변별력을 확보하기 위해 심화문제가 출제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만기 유웨이중앙교육 평가이사는 “2008학년도 서울대 정시 논술은 시험 시간 내 다 풀기 힘들 정도로 문항수가 수시보다 많아졌고 난이도도 높아졌다”며 “우수 학생을 뽑기 위해 풀이과정을 묻는 수학·과학 문제를 출제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그는 또 “논제 조건에 적합한 자기만의 논지를 명확히 표현하는 방법으로 차별화를 꾀해 고득점을 얻는 데 힘써야 한다”고 조언했다.



신상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