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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지원센터

[편입] [2008 전문대 입시전형] 모집인원 51% 특별전형

등록일 2007.03.30 조회 698
 

2008학년도 전문대 입시는 전국 148곳에서 총 모집인원 23만7874명의 50.9%(12만1023명)를 특별전형으로 선발한다. 또 입학정원의 77.9%인 18만5495명을 수시 1·2학기에 학생부와 대학수학능력시험 등을 통해 선발한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29일 이같은 내용의 입학전형 계획을 발표했다.

전형일정을 살펴보면 수시모집 1·2학기 일정은 4년제 대학과 겹친다. 적성과 진로에 따른 소신지원이 필요하다. 1학기 원서접수는 7월12~21일, 전형 및 합격자 발표는 7월22일~8월31일이다. 수시 2학기는 9월7일~12월16일에 원서접수 및 전형, 합격자 발표가 이뤄진다. 정시모집은 12월20일부터 내년 2월29일까지로, 전형일정은 대학 자율로 정한다.

모집인원은 지난해보다 195명이 줄었다. 모집 대학수도 경원전문대, 서울보건대 등이 통·폐합되면서 4곳이 줄어 148곳이 됐다. 이는 대학 자체 구조조정으로 정원수가 조절되고 대학 통·폐합이 가속되는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수시 모집은 9000여명을 뽑는 1학기보다는 7만여명을 선발하는 2학기 비중이 훨씬 크다.

수시모집에서는 대부분 대학이 학생부 성적을 반영한다. 1학기의 경우 일반전형(주간) 실시대학 116곳 모두 학생부와 면접으로 선발하는데, 이 중 100곳은 학생부, 6곳은 면접만으로 뽑는다. 수시 2학기도 학생부 선발 118곳, 면접선발 7곳으로 비슷한 비율을 보인다.

정시모집에서는 일반전형(주간) 실시대학 148곳 중 110곳에서 학생부와 수능성적으로 선발한다. 나머지 23곳은 학생부만으로, 4곳(농협대, 주성대, 송곡대, 한림성심대)은 수능성적만으로, 4곳은 면접만으로 선발한다.

대구과학대 등 11개 전문대는 간호과·물리치료과 등 일부 학과에 한해 수능성적 중 일부 영역에서 최저학력 기준을 적용할 예정이다.

고려학력평가연구소 유병화 평가이사는 “전문대생의 4년제 대학 및 산업대 편입이 용이해짐에 따라 수도권 전문대의 경쟁률은 상승하고, 지방대학은 여전히 학생 유치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유이사는 “지난해와 같이 수시모집에서는 일부 대학 인기학과에만 지원자가 몰리는 현상이 두드러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간호과, 관광계열, 치기공, 방사선과, 유아교육과, 안경광학과, 정보통신계열, 컴퓨터관련학과 등 취업률이 높은 학과들은 지역에 관계없이 높은 경쟁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유이사는 “복수지원은 보통 3~4회가 적당하며, 지원시 면접·실기 날짜가 겹치지 않도록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높은 경쟁률은 보통 복수지원에 따른 ‘거품’일 가능성이 있으므로 포기해서는 안된다.

한편 이번 전문대 전형은 극심한 구직난 속에서 4년제 대학 및 전문대를 졸업한 미취업자들을 겨냥한 정원외 특별전형을 실시하는 점도 두드러진다. ‘병원코디네이터과’ ‘웰빙건강관리과’ 등 실제 취업에 유리한 학과들이 선보인다.

〈최민영기자 min@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