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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입] 2007년 1학기 편입지원 - 과연 어떻게 해야만 하는가??
등록일
2007.01.04
조회
460
우선 2006년 수험생들에 비해 2007년 수험생들은 매우 운이 좋은 편에 속한다.
작년에 비해 인원이 전체적으로 많이 늘었고, 편입시즌동안 설날이 끼지 않아서 많은 대학들이 덜 겹쳤다.
참고로 1월달에 설날이 끼어있는 경우엔 설날이 공휴일이 되는 바람에 약 3~4일을 대학측도 쉴 수밖에 없다.
매년 1월 중순부터 2월초까지 실시하는 편입시즌은 올 해 설날이 2월 중순으로 밀려나는 바람에
학교측도 전형일을 골고루 분포하여 발표하였으며, 그 어느때보다 학교들이 겹치지 않았다는 것을 알리고 싶다.
많이 겹치지 않았기에 올해에 마음만 먹으면 20개 이상의 대학에 지원할수 있게 되었다.
모두 지원하는 수험생들도 있지만 원서비가 보통 8만원정도를 감안한다면 모두 지원하기에는
현실적으로
매우 부담스러운 것이 편입수험생이다.
보통 편입에 떨어지더라도 복귀할 대학이 있는 경우라면 1~3개의 특정 대학만 지원을 하겠지만
편입이 간절한 대부분의 우리 수험생들은 약 5개~8개 대학을 지원한다고 한다.
개개인에 따라 다르겠지만 약 50만원~70만원 정도의 큰 금액을 원서비로만 지출하는데
무조건 가고싶은 대학이라고 지원을 해버리는 것은 문제가 있다.
그리하여 편입원서 접수를 할때 유의해야 할점은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적어보고자 한다.
1. 무작정 닥치는데로 지원하지 말고 현재 자신의 준비상황 및 실력을 냉정히 파악하라!
우선 자신의 관심있는 대학들을 머리속에 떠올려 노트에 적어본 뒤 그 학교들의 전형요소를 파악한다.
(편.한.도 전형일 달력을 보며 최대한 겹치지 않게 지원하고 싶은 대학을 모두 적어봄.)
이제 본인이 적은 각각의 대학들의 전형요소가 영어/수학/국어/전공/면접 중 어떤 부분을 중시하는가?
그리고 전형요소에 맞게 과연 내가 얼마나 준비를 했는가?
12월 중순이 넘어가는 시점에서 공부를 계속하여 무언가를 얻겠다는 것은 수험생의 욕심이다.
12월부터는 그동안 공부한것을 바탕으로 정리를 하는 시점이지 뭔가를 배우는 시점은 이미 끝났다.
지금까지 공부했음에도 현재 어느정도 이론정리가 머릿속에 되어있지 않다면 문제가 심각한 것이다.
특히 수학,국어,전공 그 요소의 준비가 미비하여 부족하다고 느낀다면 다면 어차피 늦었다.
지원을 꼭 하고싶다면 어쩔수 없지만, 왠만해서는 과감히 그 대학은 버리는 것이 좋다.
일부 영어는 자신있다고 그 외의 요소를 무시하고 그냥 보겠다는 수험생이 있는데 이 결과는 불보듯 뻔하다.
2.
가장 중요한 영어!! 반드시 기출문제는 최소한 2002년 것부터는 꼭 푸는 것이 좋다.
편입지문은 돌고 돈다. 어디선가 본 지문이 실제 시험에서 나올수도 있으며,
일부 대학은 과거문제와 똑같은 문제를 출제하기도 한다. 반드시 꼭 풀어두어야만 한다.[정답확인철저]
그리고 지원대학의 기출문제를 풀어 아직 최소 70점을 넘기지 못한다면 매우 힘들다.
합격을 하려면 어느시험에 상관없이 80점이상은 나와야 그나마 한숨 돌릴수 있다.[편입변수도 고려]
본인이 가고싶은 대학과 현실적으로 지원해야 하는 대학과는 약간의 차이가 있다.
전체적으로 문법/어휘/논리/독해 두루두루 잘하는 학생이라면 어느대학을 지원해도 상관없지만
어떤 대학의 점수는 매우 잘나오고 어떤 대학은 매우 안나오는 학생들은 지금 당장
잘나오는 대학의 유형이 문법중심인지 독해중심인지를 파악해 두어 지원할때 고려해야만 한다.
즉, 자신이 자신있는 부분이 많이 출제되는 대학으로 지원하라는 뜻을 의미한다.
또한, 현재 60점대에 머무는 학생이라면 남은기간동안 총정리를 잘하여 실전에서는 절대 실수를 하지 말고
소신껏 지원을 해야할것이다.(누구나 마찬가지겠지만 반드시 시험보는 전까지 총정리를 계속 할것)
3. 저학점자(2점대)들은 치밀하게 학교전형요소를 파악하여 지원하라~~!!
현재 학점이 낮은 학생들은 성적 40, 영어 60 에 있어서 성적 40을 무시를 하지 못한다.
남들보다 학점에서 점수가 깍이기에 1~2문제 이상은 맞아야만 그를 만회할수 있으며
만약 성적 40, 영어 60 을 실시하는 대학의 문제가 쉬어서 합격자 평균 90이 넘는다면 사실상 매우 힘들다.
하지만 너무 걱정만 하고있지 말고 그에 맞게 전략을 잘 짜야 저학점자들도 합격을 할수 있다.
과거 학점 2점대의 많은 선배들이 이를 극복하고 최종 합격을 하였으니 불가능한 것이 절대 아니다.
학교별 전형요소를 파악했으면 영어성적을 중시하는 대학(성적을 40미만으로 보는 대학)위주로 지원하라!
그리고 기타 변수인 면접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에서 좋은 면접점수를 따는 것도 이를 만회하는 하나의 방법이다.
*. 최종 마무리 (전하는 말씀)
-> 어느 누구도 지금 완벽하게 준비된 수험생은 아마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제 학교별 모집요강이 발표되고 원서접수가 시작되면 더더욱 공부하기가 쉽지 않을 것입니다.
그래도 손놓고 계시지 말고 공부하셔야 합니다. 꾸준히 시험보는 전날까지 반드시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아무리 실력이 모자란들 끝까지 부족한 부분을 채우며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특히 60점대)
힘들고 짜증나도 지금까지 고생한 보람이 반드시 있을거라 생각하시고 맘 편히 가지시길 바랍니다.
이제 두 달 뒤.. 입가에 미소지으실 부모님을 상상하며...최선을 다하시기 바랍니다.
- 편.한.도 주인 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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