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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지원센터

[수능] 2008학년도 대학 입시 전망과 대책

등록일 2007.11.26 조회 680
 

2008학년도 대학 입시 전망과 대책

 

2008학년도 입시에서는 학생부를 각 과목별로 석차에 의한 9등급을 표시하고 동시에 각 과목별 원점수와 평균점수
및 표준편차를 병기하여 나타낸다. 수능 성적은 일체의 점수는 없어지고 학생부와 마찬가지로 현행 9등급제로만
제공된다. 그리하여 학생부의 반영비중을 높이고 수능 반영 비중을 낮추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특목고의 경우는 동일계열로 진학하는 경우(과학고에서 이공계열로 외국어고에서 어문계열로 진학하는 경우)
특별 전형을 도입하게 된다. 현재 중 3학생들은 달라지는 2008학년도 입시에 효과적으로 대비하기 위해서
지금부터 어떻게 준비하는 것이 좋은지를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 전형요소별 특징과 전망

1. 학교생활기록부

현재 학생부는 석차와 평어를 동시에 제공하고 반영 여부와 방법 등은 대학 자율로 결정하여 시행하고 있다.
그런데 학생부 반영에서 평어를 반영하는 경우는 이른바 <성적 부풀리기>로 인해 신뢰성이 떨어지고 석차를
반영하는 경우는 학교 간 학력 차를 반영할 수가 없다.

그 결과 대학들은 학생부의 실질 반영 비율을 낮추어 학생부가 당락에 미치는 영향력을 줄이고 있다.
대체로 수시에서는 학생부와 면접·구술고사 성적을 반영하는데 서울 소재 상위권 대학들은 학생부의 이런
문제점으로 인해 심층면접과 논술고사를 통해 실질적인 교과목 시험을 시행하고 있다.

수시에서 논술고사 비중이 큰 대학은 고려대, 서강대, 중앙대 등의 대학이다. 한양대, 경희대, 아주대, 인하대는
수시에서 적성검사 시험을 별도로 시행하고 있다.

수시 2단계에서 심층면접을 시행하는 대학들은 상당히 많은데 이들 대학들도 심층면접을 통해서 실질적으로는
교과목별 시험을 시행하고 있다. 달라지는 학생부는 9등급을 활용할 경우 석차에 의한 9개 등급이기 때문에
학교 간 학력 차 문제를 반영하기가 어렵다. 따라서 학생부 반영에서 대학들은 지금처럼 실질 반영 비율을 낮출
가능성이 많다. 그럴 경우 학생부는 지금처럼 당락에 미치는 영향력이 줄어든다.

수능의 경우도 9등급만 제공하기 때문에 변별력이 떨어지고 결국 대학에서는 대학별 고사의 비중을 높일
가능성이 많다. 대학별 고사로서 심층면접이나 논술고사의 비중을 늘리고 성격도 교과목별 시험의 성격이
강화될 것이다.

학생부상의 원점수와 평균 및 표준편차를 활용하여 표준점수를 산출하여 적용할 수는 있는데 이것 역시
똑같은 문제점을 안고 있다. 다만 중하위권 대학들은 많은 대학들이 학생부 성적을 비중 있게 반영할
가능성이 많다. 결국 새 입시제도 하에서의 학생부 비중은 대학이 어떻게 반영하느냐에 따라 그 비중이 결정된다.

학생부 1등급은 석차 4%, 2등급은 11%, 3등급은 23%, 4등급은 40%까지인데 학생들 입장에서 학생부 상위
등급을 받기 위한 경쟁은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체로 상위권 대학들은 학생부 비중을 지금처럼 형식적으로
반영할 가능성이 많고 중하위권 대학들은 학생부 비중을 높여 반영할 가능성이 많다.

따라서 현재 중학교 학생들은 일단 학생부 성적을 잘 받는 것이 기본적으로 아주 중요하다.
학생부 반영 방법 비교

현행

과목

1학기

단위수

성취도

석차/
재적수


A

3



4(15)/532

B

2



88/532


변경

과목

1학기

단위수

원점수/ 과목평균
(표준편차)


석차등급
(이수자수)


A

3

95/70 (10)

1(532)

B

2

85/73 (11)

3(532)


학생부 9등급과 해당 비율

9등급

1

2

3

4

5

6

7

8

9

비율(%)

4

7

12

17

20

17

12

7

4

누적비율(%)

4

11

23

40

60

77

89

96

100


2. 대학수학능력시험
수능시험은 고등학교 2, 3학년의 선택중심 교육과정 범위 내에서 출제하고 시험영역(과목)은 현행과 동일하며
선택 대상 과목 수는 현행 51과목에서 축소될 예정이다. 시험 시행은 고교 3학년말에 1회 실시하고 수능 문제를
학교에서 가르치고 배우는 내용 위주로 출제함으로써 학교교육 과정과의 연계를 강화한다.

다만, 단편적 지식을 묻는 종래의 암기위주 학력고사 방식은 지양하고 사고력을 위주로 평가한다.
고등학교 교사를 출제위원으로 50% 이상 참여시키고 학생부 중심의 대입전형 유도를 위해 백분위 및
표준점수는 제공하지 않고 등급(9등급)만 제공한다. 수능 예상 응시 인원을 60만 명으로 가정하면 1등급
학생수는 24,000명, 2등급까지는 66,000명이다.

문제은행식 체제 구축을 전제로 2010학년도부터 연 2회 시험 실시 검토하고 학생부담 경감을 위해 현재 하루에
시행하고 있는 시험을 2일에 나누어 시행하는 방안도 병행하여 검토한다. 결국 수능 성적은 지금보다는 비중이
줄어들 전망이다. 서울대를 위시한 서울 소재 상위권 대학의 모집 정원이 2만 명 정도인데 수능 성적이 1등급은
받아야 지원이 가능할 것이다. 수능 성적에서 수험생들끼리 1-2점으로 당락이 좌우되는 경쟁은 없어진다.

그래도 수험생 입장에서는 수능을 상위 등급을 받아야 유리하기 때문에 수능 성적을 잘 받기 위한 공부는 여전히
중요하다. 학생부 비중이 지금보다 높아질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평소 학교 공부가 무엇보다 중요한데
수능시험의 출제 범위도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출제한다면 더욱 학교 공부는 중요해진다.

3. 논술과 면접ㆍ구술고사

현재는 수시모집에서 많은 대학들이 면접·구술고사를 시행하고 일부 대학들은 논술고사를 동시에 시행한다.
수시에서는 학생부 성적은 1단계 전형 자료로 활용하고 2단계에서 면접·구술고사를 시행하기 때문에
면접·구술고사 성적이 당락을 좌우하게 된다. 2008학년도 입시에서는 학생부와 수능은 9등급으로만 나타내기
때문에 둘 다 변별력이 떨어지고 면접·구술고사 성적의 비중이 더 높아질 가능성이 많아졌다.

논술의 경우도 수시와 정시에서 동시에 시행하고 있는 대학들이 있는데 서울대를 위시하여 주로 상위권
대학들이다. 따라서 면접·구술고사는 깊이 있는 내용을 테스트하기 때문에 현재 중학교 학생들은 지금부터
다양한 분야의 독서를 많이 하는 것이 아주 중요해졌다. 면접이나 논술을 짧은 시간 안에 준비한다는 것이
쉽지가 않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준비할 필요가 있다. 이번 발표 안에도 앞으로 각 고등학교에서 독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실질적으로 독서 지도를 강화하겠다는 내용이 들어 있다.

▶ 특수 목적고 동일계 특별 전형제

특목고는 교육과정 운영 정상화를 전제로 동일계열 특별전형을 도입하여, 과학고는 이공계열, 외국어고는
어문계열로의 진학을 촉진할 계획이다. 이러한 특별전형에는 해당분야 소질과 적성이 있는 일반계고 출신자들도
지원할 수 있도록 하여 고교간 형평성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이는 특목고의 입시 기관화를 방지하고 진정한 수월성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예·체능계 학교에 대해서는 수능 최저 자격기준을 완화하고 학교생활기록부 및 실기위주로 선발하도록
유도하며, 실업계 고교의 정원 외 특별전형(3%) 실시를 적극 유도할 예정이다.


▶ 사회통합을 유도하는 전형 활성화


사회적 소외계층이 대학 진학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정원 내 특별전형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국가유공자 손·자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소년·소녀가장, 선·효행자 및 사회봉사자, 농·어민 후계자, 산업재해자 등이 해당된다.
아울러, 농·어촌 학생 특별전형을 확대하고(3% 4%), 특수교육대상자 등 정원 외 특별전형을 법령의 범위 내에서
최대한 선발하도록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 추진 일정

연 도

개 선 방 안

2004년

⼑ 대입전형제도 개선방안 확정て발표(9월중)
- 공청회(1차 : 9. 7) 실시

2005년
(2006학년도
대입전형)


⼑ '원점수(평균, 표준편차 병기) + 석차 등급제' 도입('05 고교신입생부터)
⼑ 독서매뉴얼 개발(2006년까지 계속)

⼑ 농어촌 특별전형 확대(3% → 4%)

⼑ [입학사정관제] 도입

⼑ 고교て대학て교육청간 협의체 구성て운영

⼑ 교육여건 개선(2008년까지 계속)
- 교원법정정원 확보
- 교과교실 확보 등 여건개선사업
- 교원 인사이동시기 조정
- [대학정보 공시제] 도입

2006년

⼑ 학교별 교수-학습계획 및 평가계획/기준 공개('06 고교신입생부터)
⼑ AP(심화학습 이수 인정제) 도입

2007년
(2008학년도
대입전형)


⼑ 교과별 독서활동을 학생부 기록('07 고교신입생부터)

⼑ 대학수학능력시험 개선
- 등급제 전면 실시
- 출제에 고교교사 50%이상 참여
- 문제 은행식 출제방식 일부영역 시범적용

⼑ 이공계 및 외국어 전문인력 동일계 특별전형 실시

2009년
(2010학년도
대입전형)

⼑ 대학수학능력시험 개선
- 수능 문제 은행식 출제방식으로 전면 전환
- 수능 복수 시행방안 검토(연 2회 및 2일간 시행)



 

 

[자료출처:대구진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