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 "나의 2%를 채워 준 워드스펀지!" 드디어 명예의 전당에 도장 찍다!!
등록일 2007.03.17
조회 1,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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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회사에 다니는 직장인입니다.
올해가 과장 승진 대상이라, 승진하려면 토익 시험을 쳐야하고,
또 치열한 경쟁을 뚫고 승진 점수를 잘 받기 위해서는 토익에서 고득점을 받아야 하거든요.
제가 학창시절에 워낙 영어를 좋아했고,대학에서도 영문학을 부전공하기도 했지만,
이런 저에게도 정말 해결하지 못한 고민이 있었으니 그건 바로 "어휘"였습니다.
영어에 어느정도 자신있고, 영어를 좋아하는 제가 어휘가 부족해서 항상 영어에서 뛰어난 실력을 보이지 못해 왔습니다.
그동안 서점에서 구입한 어휘책만도 4권이나 되네요.
이걸보면 좀 괜찮을까..? 저걸 보면 좀 괜찮을까 하는 맘으로 두꺼운 어휘책을 사서 10페이지를 넘긴 책이 없답니다.
그만큼 어휘 공부하기가 쉽지 않았고, 솔직히 공부하기 지겹게 느껴졌었지요.
어느날, 대형 서점에서 발견한 워드스펀지를 뒤적거리면서
저도 모르게 책장이 마구 넘어가고, 그 자리에 서서 벌써 몇 단어를 머리에 쏙쏙 집어넣고 있는 저 자신을 발견하곤, " 아! 이 책이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워드스펀지 essential 1+2+A 강의를 신청하게 되었고,
기왕 시작한 거 40일 명예의 전당에 도전해 보자고 굳게 마음먹고 꾸준히 공부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공부 방법은 회사에서 업무 보는 시간과 점심 시간을 활용해서 틈틈이 공부했습니다.
제가 맡은 업무가 자료기획업무라 거의 문서 작업을 하는 시간이 많거든요.
그런 단순한 작업 시간에 워드스펀지를 들으니, 업무도 재미있어지고, 정말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 모르게 지나가더라구요.
솔직히 회사에서 동영상 강의 듣는게 쉬운 일은 아닙니다.
윗사람들 모르게 화면은 띄우지 않고 들어야 하거든요.
그나마 제 업무인 자료 기획 중에 동영상 자료 같은 것도 많이 봐야하는 일도 있어서, 이어폰을 꽂고 있으면 주변 사람들이 보기에 " 아, 자료 연구 땜에 관련 동영상 보고 있구나!"라고 생각할 수 있는 상황이라서 다행이었다고나 할까요?
그런데 문제는, 경선식 선생님의 어휘 설명 중 정말 잼있게 비유를 하시거나, 혹은 제스츄어를 같이 쓰면서 외우라는 요구가 있을 때, 저도 모르게 일 하다말고 그 제스츄어를 따라하는 바람에 주변 직원들에게 들키고 말았다는 거지요.
예를들어 entice(유혹하다)라는 단어를 외우면서, 경선식 선생님이 "여자가 타이즈를 신고 자기 다리를 쓰다듬으며 누군가를 유혹하는 모습"이라고 설명하시는 걸 듣고, 저도 모르게 타이즈를 신고 있었던 제 다리를 쓰다듬으면서 외우고 있었던 거지요. 제 옆에 있던 남자직원이 일하다 말고 깜짝 놀라더군요.
상상해 보세요! 여자 직원이 일하다말고 자기 다리부터 허벅지까지 쓰다듬으면서 뭐라고 중얼거리는 모습을요... 순간 변태라고 생각하지 않았을까요?
지금 생각해도 얼굴이 화끈거리네요~
결국 그 직원에게 워드스펀지가 있다는 것도 홍보하는 계기가 되긴 했지만요..
암튼 윗사람 몰래 듣느라, 그리고 출장이 많아서 꾸준히 듣지 못하는 악조건을 이겨내고,
39일 째인 오늘, 드디어 저도 40일 완성 명예의 전당에 이렇게 손도장을 찍게 되었습니다.
워드스펀지가 아니었으면, 저에게 영어는 항상 2% 부족한 뭔가로 남을 수 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정말 이렇게 많은 어휘를 흥미롭게 접근하게 해 준 워드스펀지에 너무 감사드립니다.
오늘부터는 다시 1강부터 들으면서, 복습도 차분히 하려구요.
5월에 칠 토익 시험에서도 점수 잘 받고, 또 지금 몰래 공부하고 있는 공무원 시험에서도
영어 점수 잘 받아서, 워드스펀지가 큰 몫을 했다는 좋은 흔적을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회사에 다니는 직장인입니다.
올해가 과장 승진 대상이라, 승진하려면 토익 시험을 쳐야하고,
또 치열한 경쟁을 뚫고 승진 점수를 잘 받기 위해서는 토익에서 고득점을 받아야 하거든요.
제가 학창시절에 워낙 영어를 좋아했고,대학에서도 영문학을 부전공하기도 했지만,
이런 저에게도 정말 해결하지 못한 고민이 있었으니 그건 바로 "어휘"였습니다.
영어에 어느정도 자신있고, 영어를 좋아하는 제가 어휘가 부족해서 항상 영어에서 뛰어난 실력을 보이지 못해 왔습니다.
그동안 서점에서 구입한 어휘책만도 4권이나 되네요.
이걸보면 좀 괜찮을까..? 저걸 보면 좀 괜찮을까 하는 맘으로 두꺼운 어휘책을 사서 10페이지를 넘긴 책이 없답니다.
그만큼 어휘 공부하기가 쉽지 않았고, 솔직히 공부하기 지겹게 느껴졌었지요.
어느날, 대형 서점에서 발견한 워드스펀지를 뒤적거리면서
저도 모르게 책장이 마구 넘어가고, 그 자리에 서서 벌써 몇 단어를 머리에 쏙쏙 집어넣고 있는 저 자신을 발견하곤, " 아! 이 책이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워드스펀지 essential 1+2+A 강의를 신청하게 되었고,
기왕 시작한 거 40일 명예의 전당에 도전해 보자고 굳게 마음먹고 꾸준히 공부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공부 방법은 회사에서 업무 보는 시간과 점심 시간을 활용해서 틈틈이 공부했습니다.
제가 맡은 업무가 자료기획업무라 거의 문서 작업을 하는 시간이 많거든요.
그런 단순한 작업 시간에 워드스펀지를 들으니, 업무도 재미있어지고, 정말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 모르게 지나가더라구요.
솔직히 회사에서 동영상 강의 듣는게 쉬운 일은 아닙니다.
윗사람들 모르게 화면은 띄우지 않고 들어야 하거든요.
그나마 제 업무인 자료 기획 중에 동영상 자료 같은 것도 많이 봐야하는 일도 있어서, 이어폰을 꽂고 있으면 주변 사람들이 보기에 " 아, 자료 연구 땜에 관련 동영상 보고 있구나!"라고 생각할 수 있는 상황이라서 다행이었다고나 할까요?
그런데 문제는, 경선식 선생님의 어휘 설명 중 정말 잼있게 비유를 하시거나, 혹은 제스츄어를 같이 쓰면서 외우라는 요구가 있을 때, 저도 모르게 일 하다말고 그 제스츄어를 따라하는 바람에 주변 직원들에게 들키고 말았다는 거지요.
예를들어 entice(유혹하다)라는 단어를 외우면서, 경선식 선생님이 "여자가 타이즈를 신고 자기 다리를 쓰다듬으며 누군가를 유혹하는 모습"이라고 설명하시는 걸 듣고, 저도 모르게 타이즈를 신고 있었던 제 다리를 쓰다듬으면서 외우고 있었던 거지요. 제 옆에 있던 남자직원이 일하다 말고 깜짝 놀라더군요.
상상해 보세요! 여자 직원이 일하다말고 자기 다리부터 허벅지까지 쓰다듬으면서 뭐라고 중얼거리는 모습을요... 순간 변태라고 생각하지 않았을까요?
지금 생각해도 얼굴이 화끈거리네요~
결국 그 직원에게 워드스펀지가 있다는 것도 홍보하는 계기가 되긴 했지만요..
암튼 윗사람 몰래 듣느라, 그리고 출장이 많아서 꾸준히 듣지 못하는 악조건을 이겨내고,
39일 째인 오늘, 드디어 저도 40일 완성 명예의 전당에 이렇게 손도장을 찍게 되었습니다.
워드스펀지가 아니었으면, 저에게 영어는 항상 2% 부족한 뭔가로 남을 수 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정말 이렇게 많은 어휘를 흥미롭게 접근하게 해 준 워드스펀지에 너무 감사드립니다.
오늘부터는 다시 1강부터 들으면서, 복습도 차분히 하려구요.
5월에 칠 토익 시험에서도 점수 잘 받고, 또 지금 몰래 공부하고 있는 공무원 시험에서도
영어 점수 잘 받아서, 워드스펀지가 큰 몫을 했다는 좋은 흔적을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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