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일코스 오늘까지 이센셜1+2랑 어드벤스코스 마무리 지었습니다

마지막 3~4일정도는 학교가 개강하고 알바도 있어서

 들을 시간이 없었기때문에 틈나는대로 듣느라

어려운 단어에도 불구하고 좀 무리해서 진도를 뺏습니다. 하지만 명예의 전당에 글

올리고 싶어서 스피드도 늘렸다 줄였다 반복하면서 최대한 집중했습니다.

 

 

전 맨첨에는 하루에 2~3강정도만 들어야지 하고 생각을 하고 이센셜코스를 들었는데

그게 아닌겁니다. 이 강의가 들으면 들을수록 자신감도 생기고 기존에 하던공부방법이

아닌만큼 수험생들 누구에게나 드는 불안감도 조금 들었어요. 근데 정말 10강정도 듣고

진도를 계속 나가다 보니까 확신이 생기더군요.

하지만 인터넷 공부라는게 경선식 쌤과 얼굴을 맞대기는 하지만 집중하기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학원가기 전에 아침에 1시간일찍 일어났어요. 새벽 6시에 일어나서 냉수좀

마시고 컴퓨터를 킵니다. 부모님 다들 주무시는데 얼굴보니까 딴맘이 들다가도 정신 차리

게 됩니다. 그래서 학원가기전에 맨첨에는 1시간쪼개서 강의를 듣고, 이센셜코스2로 넘어

갈때쯤인가 이센셜코스 1막바지쯤엔 밤에 한시간 낭비하는거 최대한 일찍자고 2시간 쪼

개서 아침강의 들었습니다. 스피드는 경선식쌤의 충청도말투가 쪼매 느리다고 생각이

들어서^^ㅋㅋ 항상 1.5로 하고 들었어요. 긴장감을 늦출수 없었습니다. 이 스피드에서

놓치면 집중 분산으로 머리에 안들어 오기 땜에요.ㅋ

그렇게 듣다가 이센셜코스 2들어왔을땐 아침에 너무 피곤해서 못듣고 학원가는경우도 많

았습니다. 그러면 학원가는길에 드는 기분이 ...저번에 아침에 남들보다 먼저 강의듣고

공부하다가 학원가서 수업듣는거랑 그냥 후다닥닥 가는거랑 마음가짐부터 달라지더라고

요... 그래서 다시 정신차리고 아침에 듣기로 맘 먹었습니다

학원 가는길에는 물론 복습장으로 복습해 줍니다. 따로 선생님 복습강의를 안듣고 집으로

오가는 길에 혼자 복습했어요.

경선식쌤 강의 총 150강정도 되나? 잘 모르겠는데 그동안 내내~~~줄곧~항상~~

구두점팍팍찍고 강조하십니다 복습! 복습! 복습~! 중요합니다.ㅋ 왜저렇게 강조하시나

싶기도 한데...5강정도 끝나고나서 6강나갈려고 앞에 책 넘기다보면 아~이거 아는거

하고 지나갔던건데 열받게 생각이 안납니다...ㅠㅠ 그리고 6강을 걍 나가려고하면 또

쌤이 말씀하십니다.ㅋ 여러분 제가 자구꾸 강조하는데 복습 꼭~하셔야 합니다 이렇게.ㅋ

그럼 잠깐 중지시키고 수업용책 다시보고 복습장도 다시보고 다음강의 나갑니다.이거 복

습 진짜 중요하더라구요. 그리구 맨첨에 쌤이 미국발음으로 안하시고 단어발음 연상되기

쉽도록 발음하실때, 그 발음을 확실히 외우기 위해서 복습을 해야하는 겁니다. 하지만 강

의들을때 맨첨 단어가 화면에 뜻이랑 딱 뜨면 ! 내가 맨첨 이 단어를 봤을때 정확한 발음

구사하면서 몇번 익힙니다 왜냐면 눈에 익지도 않은 단어 시험볼때 당연히 또 첨보는 단어

처럼 느껴지니까요. 그리고 쌤이 하는 발음대로 따라하고 이제는 그 발음에 중점두고 연상

법 외우기 시작했습니다.

저 몇일전에는 소위...콩다방이라는 커피숍에 커피먹으러 집에가는길에 들렀습니다. 계산

하고 영수증보니까 밑에... 영어로 ~!@#@$$ patronage 이렇게 써있는 거에요 그래서

자꾸 눈에익은 단어라서 뭐였지..하면서 혼자 발음해봤습니다... 입에서 바들어니지 이런

발음을 하게됬는데,.ㅋㅋ 이단어 워드스폰지 강의에서 쌤이 하셨던 발음이었어요 뒤에서

받들어주는거.. 그래서 고객, 후원자 이런뜻이 당연히 생각났죠.ㅋㅋ그래서 한참 웃었

습니다.ㅋㅋ 뭐 영수증뜻은 가게를 이용해주신 고객님께 감사하다는 말이었나봐요.ㅋ

어쨋든 경선식쌤이 강조하는 복습하고 연상 파팍 순간적으로 되도록 연습하고 연습하는거

너무중요하구요.ㅋ

학원갔다오면 곧장 독서실가서 고딩들한테 자리뺏기기전에 인터넷실가서 3시간정도 강의

더 듣습니다. 그리고 쉬는 중간중간 복습하구요., 복습할때도 연상한가지를 위해 집중!

글고 수업시간에 쌤이 칠판에 그림그리시는거 사실 쌤 그림 잘 못그리시는거 같습니다.,ㅋ

근데 그 그림보면 너무 재밌어서 저도 그순간 책에 따라 그립니다,ㅋ 그럼 담번에 연상

잘 안되는단어... 당연히첨보는단어 연상 힘듭니다...ㅠㅠ 그림보고 특정화시키고 했습니

다 ㅋ 아직도 공룡입에서 사람머리 튀어나오는그림 생각나고 그러네요..ㅋ

사실 첨보는 영단어 외울때 딱 보고 뜻 몇번 적고 중얼중얼한담에 넘어갑니다 그렇게 하는

거 최대 20초? 30초? 그 짧은시간 투자해놓고 담번에 아! 이단어 또생각안나 하면서

절망에 빠지는거... 당연하죠.ㅋ 그래서 자꾸반복하라고 사람들이 하는거 같습니다.ㅋ

저도 뼈져리게 느꼇지만요.ㅋ 그치만 그 20초를 쪼개서 5단어정도 외우게 된다면 정말

능률향상엔 최고인것 같아요.ㅋ 워드스펀지강의가 그렇게 도와주는 거 가태요.ㅋ

경선식쌤 강의 너무 잘들었구여 아직 강의기간 마니 남았으니까 다시 생각안날때

마다 다시 들와서 듣고 하려구여.ㅋ 쌤 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