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일 부터 7월 20일까지 19일 완성에 도전해서 완성했었습니다.차일피일 미루다 보니 벌써 8월 15일@.@.. 심하게 늦은 후기지만 이렇게 남겨도..괜찮나요?ㅎㅎ 아, 그럼 여담은 여기까지.. 위에서 언급한대로 제 공부기간은 7월 3일부터 7월 20일까지 19일동안 이루어졌습니다. 하루에 4강의를 2시간 내외로 1.5배속~1.8배속으로 해서 들었습니다. 60강 이후로부터는 많이 들으면 하루에 6강도 들었구요~^^ㅋ

처음에 해마학습법을 시작하게 된건 이거다! 싶어서라기 보다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시작했습니다. 인터넷에 다니는 후기들을 읽고;;..그런 마음으로 시작하니 강의가 귀에 들어올리 만무했지요. 6월달에 신청해놓고 강의 한개 듣고...포기_-_..

  한 달의 방황(?)을 마치고 7월부터는 마음을 다잡고 공부하게 됐습니다. 이왕 공부할꺼 확실하게 해보자는 마음+강의 시간에 완벽하게 소화하자라는 목표를 가지구요. (물론 100%그렇게 되긴 힘들었지요-_-;;) 큰 소리로 말하고, 행동하고 그래도 안외워지면 춤까지 추면서 외웠습니다. ;;

이렇게 매일 2시간가량 4강의를 듣고 복습강의 까지 들은 후 막바로 복습이 이루어졌습니다. 선생님 말씀대로 빠르게, 여러번_! 10분에 1강씩 x4강을 복습하고 저녁시간에 밥 먹으면서 읽고, 집에가는 지하철안에서 읽고 틈틈히 읽었습니다. 따로 많은 시간을 내기 보다는 자투리 시간에 자주 봤었네요ㅎㅎ

이렇게 단어 자체에 대한 복습이 끝나고 나면 주위를 둘러보면서 배운 단어를 써먹으려고 노력했습니다. 나중에는 아침에 자고 일어나면 전에 외웠던 단어들이 눈앞에 아른거리는 수준까지..ㅎㅎ

그렇다고 아무탈없이 강의를 쭈욱 들은건 아니었구요.

 1~20강 정도 까지는 마냥 재미있다가 20강 이후부터는 헷갈리기 시작하더니 또 어느샌간 머릿속에 자리잡고를 반복.. =_=했습니다. 중간에 하루쯤은.. 하는 나태한 마음도 들었지만 항상 같은 시간에 반드시 해야한다는 마음 가짐을 가지고 공부 하니 70강 이라는 강의가 어느샌가 휘리릭~ 지나가버렸네요.

토익 강의는 끝났지만 해마학습법은 제게 큰 도움이 되고 있어요. 빠르게 여러번, 그림으로 연상하는 해마학습..! 그 어떤 공부비법보다 확실한 공부비법이라 생각합니다.ㅎㅎ

토익단어는 경선식 선생님과 믿고+할 수 있다는 자신의 의지로 =원하시는 토익성적 얻으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