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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후기

[공무원] 편입 합격했습니다~ 수강후기요~ - 합격확인!!

등록일 2014.02.11 조회 3,87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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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학교 일반전형 편입에 합격한 경선식 공편토 수강생입니다.

 

편입은 어휘에서 시작해서 어휘에서 끝난다는 말이있습니다. 그만큼 어휘가 중요하다는 것이겠지요.

독학을 하기로 결정을 해서 편입 커뮤티디에서 추천하는 책들을 구매해서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첫번째로 구매한 어휘책은 경선식 초스피드 암기비법이 아닌 나름 유명하다고 하는 책이었습니다.

그 책으로 2달 정도를 공부하였습니다. 3회독 정도를 했는데 도저히 암기가 안되는 것 같았습니다.

양은 많고 외우면 잊어버리고 외우면 잊어버리고의 반복이었습니다. 그래서 중대한 결정을 했습니다.

경선식으로 갈아타기로.

처음에 어휘책을 고를 때 경선식 영단어도 알아보았지만 약간 부정적인 견해들을 보았습니다. 연상암기는 엉터리다.

발음가지고 장난치는 거다 뭐 이런,,, 그래서 다른 책을 선택하게 되었구요.

그렇게 지푸라기라도 잡아보자라는 심정으로 경선식 수능 고3부분 인강을 신청해서 보았는데..

충격적이었습니다. 그렇게도 안외어지는 단어들이 암기가 되고있었습니다.

바로 공편토를 책 구매와 함께 인강도 신청했습니다.

 

경선식 선생님께서 가장 강조하시는 누적복습도 병행하면서 공부를 했습니다.

수능 고3은 1회독

공편토는 3회독. 누적복습은 첫 회독때 65강 쯤 되어서 너무 힘들어서 포기하기는 했습니다.

 

조금 과장하자면 뇌에 스크레치를 내는 것 같습니다.

경선식 연상암기로 제대로 공부하신 분들이라면 아실 겁니다. 누군가와 이야기 하다가도 발음으로 암기한 단어와 비슷한

한국말이 들리는 순간 단어가 떠오릅니다. 물론 우리는 영어를 보고 한국말의 뜻을 떠올리는게 목적이지만 이런 과정을

통해서 외운 단어를 다시 회상하는 효과가 생기게 됩니다.

 

저의 경우를 예로 들면 여자친구와 통화중에 여자친구가 "나 오늘 완전 힘들었어" 라는 말을 듣습니다.

그럼  힘들었어-hinderance-방해,장애물 이런식으로 단어와 의미가 떠오릅니다. 그러면 저는 여자친구한테 hinderance 의 뜻과

어떻게 암기하는지 설명해줍니다.

이런식으로 자꾸 회상이 되기 때문에 반복효과가 있습니다.

 

정말 집중해서 공부한 날은 잠자기 전에 단어들이 마구 마구 떠오릅니다. 한국어 발음과 단어와 뜻 까지.

처음 인강을 들을때에는 경선식 선생님께서 설명해주시는 문장으로 암기가 됩니다. 하지만 반복하다보면 한국어 발음 - 단어 - 뜻

으로 빠르게 떠오르게 됩니다.

독해 할 때 한단어를 보고 발음해보고 영어단어로 떠올리고 뜻을 떠올리는 과정이 길어지게 되면 속도가 느려지기 때문에

연상과정이 빠르게 이루어 지도록 반복 또 반복 학습이 필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경선식 선생님께서 강조하시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중요한 점은 따라하는 것입니다. 이 부분도 경선식 선생님께서 강조하시는 부분입니다.

소리내고 동작하고 감정까지 느끼려고 하는 것. 

저도 독서실에서 강의를 들으면서 동작도 따라하고 작은소리도 내어가며 공부했습니다.

  

제가 목표한 대학교가 최상위권 대학이 아니어서 최고난도까지는 필요없다고 생각하고 공편토만 집중했습니다. 시간도 부족했으므로..

그리고 12월에는 다시 처음에 구매한 책도 같이 보기시작했습니다.

경선식이 직접 암기를 시켜주는 책이라면 그 책은 방대한 양과 동의어, 반의어, 파생어, 심화어휘 등 체계적으로 정리되어있는 책이어서 경선식 최고난도까지 가지 않았기 때문에 어쩔수 없는 선택이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시너지 효과를 낸것 같습니다.

실제로 편입학원에서 어휘를 담당하시는 선생님들께서도 어원으로 커버가능한 어휘는 40% 정도라고 합니다 나머지는

그냥 외워야 하는 수 밖에 없다고 하시지요. 그에 대한 답이 경선식 초스피드 암기비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제가 마지막으로 드리는 조언은

경선식 선생님 믿고 그대로 따라하시라는 것입니다.

 

합격을 하긴 했어도 경선식 영단어 책은 또 볼듯 하네요..

토플 점수가 있어야 교환학생을 갈 수 있다고 하니...

경선식 선생님께서 아프리카였나요? 굶주리는 형제아이들의 이야기를 하시면서 눈물을 살짝 글썽이시며 가난한 사람을 돕고싶다고 말씀하시던 장면이 생각납니다.

어쨌든 경선식 선생님 감사합니다. 

 

 

 


 

 

 답변: 편입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help@kssedu.com으로 보내주신 편입합격증명서와 신분증 확인하였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공부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상품권 보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