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단어는 경선신영단어로 점수를 확실히 올려놨습니다. 하지만 문법이 아무리 노력해도 오르지 않았어요. 결국 문법도 암기해야하는 부분에서 계속 막히고 있다는 점을 3년만에 깨달았습니다. 애 낳고 나이가 많아서 그런가 암기가 잘 안 될 뿐더러 자꾸 까먹기만 하더라구요. 공무원 시험 준비중이라 워낙 공부해야할 범위가 많아서 다시 돌아오면 까먹고의 반복이었습니다. 그런데 영어문법까지 암기해야한다니 정말 답답했죠. 그러다가 2년전에 경선식영단어로 효과봤었는데 문법도 가능할까 싶어서 샘플강의를 살짝 봤는데 문법에서도 조금씩의 해마학습법을 적용하고 있더라구요.
뭐 달리 방법이 없었습니다. 문법 점수는 올려야하고 아무리해도 안오르고... 이거라도 들어보자 싶어서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천천히 진도를 나가고 있는데 제가 5형식에서 그동안 막혀있었더라구요??? 내가 어디서 막혀있는지도 몰랐다니;;; 5형식 강의를 듣고 뭔가 뻥 뚫은 기분이 듭니다. 또 진도를 나가다 보면 막혀있는 부분을 발견할 수 있겠죠. 정말 기대됩니다. 다음해에는 꼭 합격할 수 있도록 올해는 영어에 매진할 생각입니다.
우리아이들도 초등학교 3학년이 되면 경선식영단어로 시작할 계획입니다.
작성일 : 2025.05.22